지난주일, 얼바인온누리교회에서 한인 다음세대의 신앙양육을 위한 콘텐츠 제작 후원 챌린지, ‘달려라! 퐁당’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1마일 당 1달러가 후원되는 챌린지에 신청한 83명은 총 5,530마일의 거리를 운동하겠다고 약정했습니다.
[인터뷰] 이요섭 집사/얼바인온누리교회 달려라 퐁당 프로그램이 생각해보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하루에 2.5마일 정도 러닝머신을 하는데...CGN을 보면서 운동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미주CGNTV와 함께하는 ‘달려라! 퐁당’은 지난 6월 7일부터 시작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전거와 걷기, 달리기 등을 하고 본인이나 가족이 이동한 거리만큼 후원하는 방식이며 챌린지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인 후원금은 미주 지역의 한인 다음 세대를 위해 미주 CGNTV와 지역 사회의 협력가운데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지원을 하는데 쓰이게 됩니다.
[인터뷰] 박신웅 담임목사/얼바인온누리교회 미주 사회 속에 자녀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참 많습니다. 이번 ‘달려라 퐁당’ 캠페인을 통해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한 귀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성도님들이 기쁨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 통해서 더 많은 미주 교회와 성도님들이 함께 하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CGNTV의 아름다운 사역에 더 풍성한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적극 동참합니다.
한편 지난주엔 미주지역의 ‘달려라 퐁당’ 행사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자전거 달리기’ 행사도 열렸습니다.
이용경 CGNTV 대표를 비롯해 미주 CGNTV와 얼바인온누리교회 목회자들이 자체 제작한 ‘달려라! 퐁당’ 티셔츠를 입고 자전거로 얼바인 인근 지역 약 20km를 달렸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미주 지역 한인 다음세대를 위한 마음을 담은 이번 챌린지의 자세한 정보는 미주CGNTV와 얼바인온누리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