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집회와 이벤트가 중단됐지만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월 첫 금요일, 오차노미즈 크리스천 센터의 채플에서는 이스라엘과 일본을 중보하는 도쿄 오픈 하이나이트의 DVD 녹화가 진행됩니다. 일본 CGNTV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인터뷰] 타바타 메구미 / B.F.P. Japan 부국장 이렇게 집회의 모습을 녹화해서 DVD로 만들어 전국에서 하이나이트 기도를 함께해주시고 계시는 약 630개의 교회에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모이는 집회는 할 수 없지만 오히려 지금까지 이상으로 전국 각 교회에서 드리고 있는 하이나이트 기도회와 이 도쿄 오픈 하이나이트가 하나가 되고 있는 것을 더욱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8월 6일, DVD 8월호의 녹화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메시지는 그리스도 영광교회의 카와바타 미쯔오 목사가, 이스라엘은 무엇을 이루었는가라는 제목으로, 이스라엘의 역할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카와바타 미쯔오 목사 / 강사 첫 번째는 이 세계를 만드신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그것을 이스라엘은 전했습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전한 것은 이스라엘뿐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그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이스라엘은 세계로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내보냈습니다. 게다가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교회를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이 이스라엘 민족은 세계를 축복합니다. 실제로 그것을 위해 문명, 문화에 많은 공헌을 해왔습니다. 20%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를 내고 있는 민족 또 국가인 셈입니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은 대 문명을 일으킨 적도 대제국을 이룬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수없이 타국이나 타민족에게 멸망하고 점령되고 박해받고 흩어지고 학살되는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약소민족입니다. 그러나 그 4000년의 고난의 역사를 헤치고 오늘날까지 존속해 온 것은 확실히 기적이라 할 수 있으며 그 역사는 이스라엘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백성이라는 것, 성경의 계약과 예언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 또 그 배후에는 그들을 강한 손으로 보호해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학생 시절,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지 못해 허무감을 느꼈던 카와바타 목사는, 이 이스라엘로 인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이스라엘을 택한 같은 하나님에게 자신도 택함 받았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카와바타 미쯔오 목사 / 강사 그것을 알았다면 이스라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것. 그러나 실제로 지금은 주되신 하나님, 예수님으로부터 마음이 멀어져 가고 있는 유대인을 위해 기도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룻의 역할을 하는 게 저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이나이트 채플린의 츠사카 요시오 목사의 인도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는 약 17만 5천 명입니다. 현지의 BFP는 그들에게 지원 활동을 하고 있고, 그 사역을 소개하는 영상이 나오면서, 기도를 나누었습니다. 설립 25주년을 맞은 올해 B.F.P. Japan은 스탭인 타바타 씨를 부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인터뷰] 타바타 메구미 / B.F.P. Japan 부국장 지금 이렇게 부국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어 많은 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주님의 사역으로, 계획으로 나아가고 싶다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