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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화인교회의 하나 됨을 위한 노력 ‘화푸’

530등록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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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CGNTV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화인선교기구 ‘세계화인복음사역연락중심’, 다른 말로 ‘화푸’는 40여 년간 화인교회들의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화푸의 시작은 1974년 스위스 로잔대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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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 참석한 70여 명의 화인교회 리더들은, 전 세계 복음주의 리더들이 선교 소명에 응답하는 것을 보고 감동받아 화푸를 만들었습니다. 1976년, 홍콩에서 제1회 화푸 대회가 시작된 후로, 5년 마다 전 세계 화인지역에 걸쳐 화푸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화푸는 ‘화인교회의 하나 됨과 선교’를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동자화 총간사 / 화푸(목사)
이 일은 하나님만이 이루실 수 있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알아야 건강한 신앙 태도를 지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으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복음이 우리에게 원동력을 줄 것입니다.

화푸의 주요 사역은, 화푸 대회를 통해 전 세계 화인교회가 하나 되도록 연결하는 것과 잡지 발간으로 화인교회의 양육을 돕는 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 7월 예정이었던 제10회 화푸 대회는 무기한 연기된 상황인데요. 잡지 발간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춰 새 단장을 준비 중입니다. ‘코로나‘라는 어렵고 힘든 시기 가운데 동자화 목사는 지난해 화푸의 신임 총간사로 선출됐습니다. 지난 7월 31일, 대만에서 화푸 총간사 이취임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동자화 총간사 / 화푸(목사)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전략을 주시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연결, 추진, 동역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두가 연결 사역을 하고 싶지만 연결하는 과정에는 정말 지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연결은 이익보다는 상처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를 통해 연결, 추진, 동역의 사역을 진행하는 것도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동자화 목사는 1981년 대만에서 태어난 40대의 젊은 목회자로, 미국에서 신학교육을 받으며 타문화 화인 목회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문화와 세대를 아우르고자 하는 화푸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화푸의 오프라인 사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하지만, 동자화 목사는 ‘팁톡(TIP Talk)’, 팟캐스트 등 온라인을 적극 활용해 전 세계 화인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동자화 총간사 / 화푸(목사)
각 이슈에 대해, 세대를 넘은 도전, 세계를 넘은 도전, 문화를 넘은 도전 한 달에 한 편씩 론칭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의 최종 목적은 사람과 사람의 교류입니다. 그래서 6개월 동안 영상만 론칭한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코디네이터를 격려하고 연락해서 영상 위주로 각 지역에서 소규모의 좌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함께 영상의 내용을 교류하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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