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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가득했던 '가스펠 나이트'

290등록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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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일본 CGNTV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오랜 기도와 준비 기간을 거쳐 ‘러브소나타 야마가타’가 개최됐습니다.
교회 부흥 세미나와 가스펠 나이트로 채워진 러브소나타 첫날 현장 모습 전해드립니다.

* * * * *

[인터뷰] 토리이 칸지 목사 /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부실행위원장
지금까지의 러브소나타 역사에서 이번에는 이전에 아무도 발을 디딘 적이 없는 곳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러브소나타에서 반드시 새로운 시도를 하실 것이며, 그것을 성공시켜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리포팅]
지난달 27일, ‘러브소나타 야마가타’의 첫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러브소나타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 행사는 ‘교회 부흥 세미나’였습니다.

교회 부흥 세미나에서는 온누리교회 박종길 목사가 ‘예수님이 꿈꾸는 교회’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또한 구글코리아 김경훈 디렉터가 ‘향후 사회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외교관 출신 김하중 장로가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며 ‘고난을 이겨내는 기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야마긴 현민홀 스튜디오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사전 등록자 수를 넘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중에는 이후 러브소나타가 개최될 예정인 미야자키 현에서 온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치바 켄이치 목사 / 코히츠지그리스도교회 나리자와 채플
코로나 시대에 각 교회가 정말 선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로의 상황을 모르지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선교해 나갈지 생각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일꾼을 야마가타에서 파송한다’는 관점을 가지게 된다면, 야마가타의 역할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유능한 주님의 군사, 일꾼을 많이 파송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 토미타카 미와 목사 / 예수그리스도미야자키복음교회
야마가타 목사님들의 기도로 이것을 실현했다는 것이 미야자키에도 큰 격려가 되고, 복음을 확산시켜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러브소나타를 통해 미야자키의 각 교회가 일어나서, 복음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사람들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리포팅]
저녁 7시부터는 야마긴 현민홀 대홀에서 ‘가스펠 나이트’가 있었습니다.

첫 순서는 사루키.
특유의 노래와 기타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어 야마가타 출신 크리스천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사카타 그리스도교회 쯔루오카 채플의 사이토 코다이 목사, 그림책 작가 카메오카 아키코 씨, 그리고 트리오 그라시아가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프레이즈 스테이션의 나카야마 유타 목사의 인도로 함께 찬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 큰 목소리를 낼 수는 없었지만, 율동으로 하나님을 즐겁게 찬양했습니다.

이날 메시지는 야마가타 출신의 사토 아키라 후쿠시마 제일성서침례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토 아키라 목사는 2011년 지진으로 인해 생명의 위기를 느끼고, 고향을 잃었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사람들을 모으시고, 고향을 향해 기도하는 교회를 세우셨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전했습니다.

[녹취] 사토 아키라 목사 / 후쿠시마제일성서침례교회
여러분, 과거의 아픔과 상처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부 씻기십니다. 돌아보지 말고 전진합시다.

[리포팅]
‘가스펠 나이트’ 현장에는 250여 명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는 동시에 470여 명이 시청했습니다.
연합 집회가 적게 열리는 야마가타지만, 이날만큼은 많은 목회자와 찬양 사역자들이 출연해, 회중과 함께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인터뷰] 쯔리 마나카
야마가타에서 주님의 이름을 다 같이 찬양할 수 있어 값진 체험이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인터뷰] 이마다카 히카루
한 분 한 분이 하나님을 생각하며 활동한다는 것이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그렇게 하도록 결심하게 하시는 것 같은, 재촉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갤브레스 일라이저
한곳에 모여 격려 받고 축복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대단하시구나.
크리스천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리포팅]
야마가타 크리스천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가스펠 나이트’
앞으로도 야마가타에서 많은 찬양이 나오고, 일본 전역에 더 많은 찬양이 전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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