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사랑을 전하는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301등록 2021-11-18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
첫 번째 소식, 일본 CGNTV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지난달, 일본의 작은 도시 야마가타에서 열렸던 ‘러브소나타’
한국과 일본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 러브소나타에선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공연과 함께 복음 메시지도 선포됐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으로 풍성하게 채워진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 * * * *

[리포팅]
지난 10월 28일 오전, 팔레스그란델 호텔에서 리더십 포럼이 열렸습니다.
보통 이 포럼은 한일 국제 교류를 목적으로, 정치, 경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국에서부터 일본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부터 방일하지 못했고, 한국과 일본의 장소에서 각각 모인 사람들이 서로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는 이원 생중계로 포럼이 진행됐습니다.

일본에서는 가스펠 아티스트 이와부치 마코토 씨와 메구미 재택 클리닉 원장 오자와 타케토시 씨가 강사로 나섰고, 한국에서는 온누리 사랑 챔버와 임재인 씨, 그리고 김영혜 권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카와사키 히로시 목사 /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고문
일본과 한국 사람들이 마치 한 장소에서 이 포럼에 참가하고 있는 듯한 그런 일체감을 가지고 할 수 있었던 것이 큰 기쁨이고 또한 감사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서 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다지고 또 그것을 통해서 예수님의 멋진 복음이 일본 구석구석까지 닿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오자와 타케토시 원장 / 메구미 재택 클리닉
지금의 사회는 굉장히 편리해졌습니다.
하지만 편리와 행복이 같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 동북, 아키타, 야마가타는 비교적 자살률이 높은 곳으로 여겨집니다.
자신이 누구에게도 필요하지 않다고 그렇게 자신을 탓하거나 목숨을 끊는 그런 고통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단지 돈이나 물건을 나눠주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의미의 행복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 주시는 하나님과의 연결, ‘임마누엘’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리포팅]
저녁에는 야마긴 현민 홀에서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집회가 있었습니다.
‘러브소나타 야마가타’ 집회는 야마긴 현민 홀과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야마긴 현민 홀에는 730여 명이, 서빙고 온누리교회에는 25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한국과 일본 전역에서 1500여 명이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했습니다.

ABC 도쿄 발레단과 안토니오 코가, 이와부치 마코토 씨가 일본에서 공연했고,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 소프라노 김영미, 플루트 연주자 송솔나무 씨가 한국에서 공연했습니다.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는 러브소나타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날 메시지는 한국에서,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삶의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여러분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세상은 앞으로 더 힘들고 어려운 재난이 계속해서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음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해결책이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를 창조하시며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분입니다.
오늘 이 예수님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타카하시 마사야
감동적이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해서 펼쳐지고, 하나하나가 내용이 풍성했습니다.
(특히 좋았던 것은) 안토니오 코가 씨의 울림 있는 기타 연주와 간증이었습니다.

[인터뷰] 아이다 하루
정말 즐거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는 집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가족들도 왔기 때문에, 앞으로 그 가족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팅]
‘러브소나타 야마가타’를 통해 일본 땅에 전해진 예수님의 사랑.
이번 러브소나타를 통해 전도 대상자 83명이 결신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고, 38명은 예수님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는 긍정 반응을 보였습니다.

러브소나타를 통해 전해진 복음 메시지와 하나님의 사랑이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