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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케직 컨벤션 "예수님 안에 머무르길"

484등록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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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일본 CGNTV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영국의 도시 케직에서 시작된 복음주의 사경회 ‘케직 컨벤션’.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일본에서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올해 진행된 ‘일본 케직 컨벤션 청년선교대회’에선 일본의 크리스천 청년들을 깨우는 메시지가 선포됐습니다.

그 현장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 * * * *

[리포팅]
‘일본 케직 컨벤션 청년선교대회’는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개최됐습니다.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요도바시 교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는 교회 성도와 집회 관계자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도 여러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먼저 여러 집회를 섬겨온 ‘서드 플레이스 위십’팀의 찬양 인도로 집회가 시작됐습니다.

이어 ‘사람이 변할까?’를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됐습니다.
토크쇼에는 미네노 지로 목사와 함께 타카하시 코우이치 씨, 키노시타 이즈미 씨, 츠루타 유이 씨 등 3명의 청년이 참여해, 무작위로 주어진 질문에 대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루 중에 가장 좋아하는 시간,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하고 싶었던 일 등 일상적인 질문에 더해, 인생의 목표나 깊은 신앙적인 질문에 대해 대답하며, 크리스천 청년들의 깊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인터뷰] 미네노 지로 목사 / 일본 케직 컨벤션 도쿄위원회 위원
지금까지 이런 성회라고 하면 이야기를 듣고, 강연만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유튜브나 TV에서 서로 이야기하고 듣는 장면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번에 그렇게 하게 됐습니다.

[리포팅]
이번 ‘일본 케직 컨벤션 청년선교대회’에선 오기쿠보 영광 교회의 이노우에 요시미 목사가 ‘당신을 뛰어넘은 하나님의 크기’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노우에 목사는 철이 들 무렵의 아이들이 교회에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좋아하시거나 슬퍼하시는 것을 분별하고자 하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청년 시절을 돌아보며, 본인의 생활이나 내면을 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 거리가 먼 것에 갈등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노우에 요시미 목사 / 오키쿠보 영광 교회
점점 더 귀찮아지면서, "하나님 저를 자유롭게 해주세요."
"저는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라고 하며) 하나님과 부딪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든, 마음대로 했든 그것에 만족했냐고 한다면, 그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으로부터의 해결 방법은 단지 하나뿐입니다.
우리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리포팅]
이노우에 목사는 요한1서 1장 5절부터 7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지금 본인의 마음속에 보이지 않는, 가만히 두고 싶은 추악한 죄가 있다면,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앞에 그것을 내어 놓고 씻음 받아, 예수님의 힘을 믿으며 새로워지자고 권면했습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두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습니다.
하나는 ‘머무르다’는 말입니다.
이는 요한복음 15장에 나오는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노우에 목사는 예수님과 연결된다면 우리는 생명을 얻고, 어떤 어려움과 마주하더라도 강하게 지켜 주심을 알 수 있으며, 한편으론 열매를 맺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것과 같이, 죄와 같은 추한 부분은 예수님께서 제하시고, 풍부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이노우에 요시미 목사 / 오키쿠보 영광 교회
예수님은 우리가 이어져 있길 얼마나 원하시는지, 예수님은 "나는 네가 필요하다"라고 계속 불러주십니다. 얼마나 멋집니까.
우리는 예수님께 머무르고 이어져 가는 사람입니다.

[리포팅]
나머지 하나의 키워드는 ‘안에’라는 말입니다.
이노우에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른다면 하나님도 우리 안에 머무르실 거라며, 나뭇가지인 우리는 바깥으로 연결돼 있지만 안으로도 연결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노우에 요시미 목사 / 오키쿠보 영광 교회
그래서 우리는 안과 밖 모두 보호받고 있습니다.

[리포팅]
이노우에 목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과 연결되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며, 이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의 사명에 부응해 서로 격려해 가자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노우에 요시미 목사 / 오키쿠보 영광 교회
지금 청년들은 우선, 기독교 가정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안에서 자라고 있지만 그중에서 말씀에 따를 수 없는 부분,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 자신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우선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께서 정말로 연결해 주시고 예수님이 우리 안으로 오시면, 우리는 안과 밖 모두를 보호받는다는 것을 지금 코로나 시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아이다 쥬리카
정말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겨야겠다고 마음먹게 됐습니다.
그런 며칠을 보내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하라다 메구미
이 세계의 상황 가운데 다시 한번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과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지금의 상황을 토대로 해서 이번 설교를 듣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리포팅]
이번 ‘일본 케직 컨벤션 청년선교대회’를 통해 많은 일본 청년들이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더욱 크게 쓰임 받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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