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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복음화를 위한 찬양집회

439등록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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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번째 소식, 일본 CGNTV에서 보내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일본의 복음화율은 아직도 1퍼센트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천들의 예배와 찬양은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는데요.

최근 일본의 한 교회에서 찬양집회가 열렸는데 그 소식을 일본 CGNTV에서 전해왔습니다.

[리포팅]
지난 5월 말, 일본 치바현 야치요시에 있는 미도리가오카 시온교회에서
초교파 찬양집회 ‘글로리(Glory)’가 개최되었습니다.

[인터뷰] 나카지마 유타카 대표 / Glory
GLORY 집회의 취지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주님을 찬양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개최하고 있습니다.
//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라는 하박국 말씀이 있는데
//
주님의 영광이 일본에 가득하기를, 전 세계 가득하기를,
그것을 바라며 ‘GLORY’라는 이름으로 하였습니다.

[리포팅]
집회는 총 2부로 진행되었고, 어린이를 위한 1부는 게임대회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리예술가 ‘옷코우’씨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람한 뒤,
어린이도 직접 참가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인터뷰] 옷코우 거리 예술가
하나님은 큰 사랑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 색은 무슨 색일까요?
//
(아이들) 빨강
//
네. 큰 사랑의 색,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입니다.
//
그 피만이 이 (죄의) 검은색을 씻어 낼 수 있어요.
예수님의 피 만이.
//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고,
그 피 덕분에 새하얗게 바꿔 주셨어요.
//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관계는 멋져요

[리포팅]
그 다음은 찬양 시간. 미도리가오카 시온교회 찬양팀의 리드에 온몸을 움직이며 힘껏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계속해서 카지야마 스구루 씨가 아이들이 알기 쉽게 성경으로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카지야마 스구루
우리에게는 아까도 검은 공이 나왔잖아요.
즉 죄라는 문제가 있어요.
//
스구루 선생님은 평소에 영어 선생님을 하고 있는데
영어로는 죄는 ‘SIN’이라고 해요.
//
함께 따라해 볼까요?
하나, 둘, (모두) SIN. Very good!
//
영어로는 ’S’,’I’,’N’이라고 쓰고 ‘신’이라고 읽어요.
중간에 있는 알파벳은 무엇일까요?
//
(어린이) I.
I! Very good! Wow! Good job!
//
중간에 ‘I’가 있어요. I는 ‘나’라는 의미도 있어요.
‘I’는 자기중심으로 있는 것이 죄예요.
//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기를 원하는데
//
사람이 자기중심으로 사는 이 죄가 있으면
하나님이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주는데 그 사랑을 받지 못해요.

[리포팅]
1부의 마지막은 이 집회의 테마송 ‘Glory’를 찬양하며 마쳤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만족했습니다.

[인터뷰] 스즈키 미유 참가자
접시돌리기를 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오고 싶나요?) 네.

[인터뷰] 마유미 & 노부요시 참가자
아이들이 즐기면서 함께 춤추고 찬양했습니다.

[인터뷰] 노리히사 참가자
평소에는 일상생활에 쫓겼지만 이렇게 다시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마주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리포팅]
이 집회의 장소를 제공한 ‘니시무라 신’ 목사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찬양을 통해 주님을 증거하는 모습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니시무라 신 목사 / 미도리가오카 시온교회
앞으로도 새로운 세대를 향해
부흥을 기대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리포팅]
2부는 워십 찬양 6곡을 찬양했습니다.
‘Glory’ 찬양집회는 올해 1월에 처음 개최했고, 이날이 두 번째 집회였습니다.
중심 멤버인 나카지마 씨는 찬양을 매우 좋아했는데, 호주에서 단기유학을 하던 중에
한 찬양 집회에 참가했고 그곳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집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나카지마 유타카 대표 / GLORY
그곳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이것을 일본에서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
일본으로 돌아왔는데 돌아오고 나서는
굉장히 바빠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
시편을 읽다가 시편 149편 1절에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
이 성도의 모임이 바로 찬양 집회라고 그때 생각했고
//
이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고 싶으신 것이구나'라고 생각해서 시작했습니다.

[리포팅]
코로나 시대이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부흥을 위해 일어섰습니다. 그러자 동료들이 점점 생겼습니다. 언젠가 일본 전역의 모든 스타디움이 사람으로 가득 차고,
그리스도를 찬양한다는 주의 영광을 보는 Glory의 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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