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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승선 경력, 로이드 니콜라스 단장

519등록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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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만남
파워인터뷰시간입니다.

'떠다니는 유엔'이라 불리는
선교선 로고스호프가

얼마전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는데요.

배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로이드 니콜라스 단장을 만나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그의
선교선 사역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970년부터 전 세계 150개국을
방문하면서 무려 4천 3백만 명의

방문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온
국제오엠선교회의 선교선.

지난 38년간 오엠에서
선교선 관련 사역을 맡아온

로이드 니콜라스 단장은 22세에 처음
자원봉사자로 선교선에 몸을 실었습니다.

처음 4년간 단기 선교사로
선상 생활을 했던 니콜라스 단장은

전 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의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비전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때문에 그는 현재 승선하고 있는
4백여 명의 봉사자들이

선교적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로이드 니콜라스 단장 / 로고스호프

2002년부터 7년간 로고스호프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그는

선교사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했습니다.

문서사역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선상서점을 마련하는가 하면

각종 세미나와 전시, 문화행사들을 기획해
기독교 문화를 전하는데 힘쓴 것입니다.

하지만 니콜라스 단장은
선교산 서역의 장점에 대해서

무엇보다 불교나 힌두교 국가 등
선교사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도

입항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로이드 니콜라스 단장 / 로고스호프

한편 40년 가까운 긴 사역기간만큼
그가 체험한 은혜도 컸습니다.

이곳에서 소명을 깨달은
자원봉사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은사를 살려
선교사적 삶을 사는 것을 지켜본 그는

한국의 청년들에게도
방문을 권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각국 청년들과의 교제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로이드 니콜라스 단장 / 로고스호프

전 세계를 돌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로고스호프호.

로고스호프의 방한 일정은
부산과 군산을 거쳐 인천에서

내달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CGN 투데이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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