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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로운 선교지, CGNTV와 함께하는 박종국 선교사

481등록 20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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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오늘은 에티오피아세어 CGN투데이의 선교사통신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종국 선교사를 만나봅니다.

<앵커멘트>
10월 5일 CGNTV 정기후원의날을 맞아
CGNTV와 함께 하는 분들을 만나봅니다.

10월 5일 CGNTV 후원의날을 맞아
CGNTV와 함께 하는 분들을 만나봅니다.

오늘은 선교사 통신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종국 선교사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 20년 가까이
선교활동을 해온

박종국 선교사에게
CGNTV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김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성경에 60번 이상 언급된
축복의 땅 에티오피아.

한편으로는 이슬람교의 비율이
50%를 차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박종국 선교사가 가족들과 함께
에티오피아 땅을 처음 밟은 건 20년 전.

그 후로 교회 개척과 학교 설립 등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박 선교사는 문화도
언어도 다른 낯선 타지에서

무엇보다 외로움과 싸우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런 가운데 그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CGNTV와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인터넷은 커녕 읽을 책 한 권
마땅치 않았던 곳에서

CGNTV는 누구보다도 좋은 친구이자
영적인 쉼터가 돼주었습니다.

[인터뷰] 박종국 선교사 / 에티오피아

그렇게 CGNTV와
인연을 맺은 박 선교사는

CGN투데이 선교사통신원으로도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방화와 테러 등
무슬림들의 공격에 항상 노출돼있는

현지교회들의 상황을
가감없이 생생하게 알렸습니다.

실제로 2년 전, 지역 교회 60여곳이
무슬림 집단에 의해 불에 탔을 때

CGN투데이를 통해
이 사건이 보도됐습니다.

이후 시청자들의 중보와 헌금이
에티오피아 땅으로 이어졌고

그 덕분에 현지교회들이
회복할 수 있었다며

박 선교사는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종국 선교사 / 에티오피아

박종국 선교사는 오랜만에
안식년을 맞아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고국을 찾은 기쁨이 컸지만
마음 한 켠엔 아쉬움도 있습니다.

여전히 한국에선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박 선교사는 현재 아프리카엔
젊은 청년들의 헌신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CGNTV가 복음의 불모지들을
더욱 세심하게 조명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종국 선교사 / 에티오피아
기쁜 일에도, 힘든 일에도 항상
CGNTV를 찾게 된다는 박종국 선교사.

외롭고 힘든 선교지에서 CGNTV는
그에게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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