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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청년들의 찬양 사역자, 아이삭 스쿼브

555등록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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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9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 힙합을 이끈
1세대 힙합 뮤지션, ‘아이삭 스쿼브’.

최근 기독 예배 팀 D.I.J.로 활동 중인...
이들이 가는 곳마다 청년들의 호응이 대단한데요.

힙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행복하고 기쁘다는 아이삭 스쿼브를
신소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자라야 했던 아이삭 스쿼브.

친구들과 함께 방황하며 유년시절을 보내다
우연히 신촌에서 어깨너머로 들은
‘힙합’에 끌려 힙합 뮤지션의 꿈을 품습니다.

힙합이 삶의 전부가 된 후
노는 시간도 줄여가며 음악에만 전념하는 그를 친구들도 떠나갔고
마땅히 의지할 곳이 없었던 그는
우연히 찾아간 교회에서 찬양 예배를 드리던 중 하나님을 만나게 됐습니다.

[인터뷰: 아이삭 스쿼브]

처음엔 ‘힙합’으로 찬양하는 그를 바라보는
교인들의 시선은 냉담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위 시선에 굴하지 않고
지난 2010년,‘예수 안의 꿈’, ‘예수 안에서 꿈꾸다’
라는 뜻을 가진 7인조 밴드.
‘Dream In Jesus' 약칭, D.I.J라는 기독 예배 팀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2011년 1월 1일부터 찬양사역의 첫 발을 뗀 D.I.J.

이 후 세상 문화에 취해있던 청년들
문신을 한 청년까지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됐고
교회 내 따갑던 시선도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캐나다 밴쿠버 코스타집회에도 초청받아 다녀오는 등
해외 일정까지 바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이삭 스쿼브]

그는 찬양의 모양과 방법이 아니라
중심이 중요하다고 전합니다.
또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아이삭 스쿼브]


그는 최첨단 장비로 구성된 CCM 전문 작업실을 만들고
CCM사역자와 지망생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카페도 열었습니다.


직설적이고 거친 힙합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도구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아이삭 스쿼브.

그는 오늘도
거칠고 메마른 세상에서 무너지고 쓰러진 청소년들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 노래합니다.

CGN 투데이, 신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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