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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CCK 이동춘 신임 회장, "우리는 약한 이웃들의 친구입니다."

558등록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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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열린 NCCK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이동춘 목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한국교회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교단연합기관으로서 갖는
NCCK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들어봤습니다.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팅
지난 제64회 정기총회에서
NCCK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이동춘 목사.

누가복음 10장의 선한 마리아인 이야기가
30여년 목회 길을 걷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말하는 이동춘 회장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말씀처럼
한국교회가 가난한 이웃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동춘 회장 / 한국기독교협의회

NCCK 의 사명에 있어서도
그는 분명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연합기관 중 하나인 만큼
한국교회와 사회에
예언자적 목소리를 낼 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동춘 회장 / 한국기독교협의회

이번 NCCK 정기 총회에서 가장 화두가 됐던 것은
헌장개정안.
총무 선임을 교단 순번제로 하고
임기를 4년 중임에서 5년 단임제로 바꿔
총무에게 집중된 권한을 축소하자는 개정안인데,
결국 총대들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이동춘 회장은
이번 개정안에 대한 총대들의 공감이 부족했다며
다양성속 일치를 추구하는 NCCK인만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1년간 더욱 심도 깊게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동춘 회장 / 한국기독교협의회
신뢰성 회복이 시급한 한국교회가
이제는 정화되고 바로서야 할 때라고 말하는 이동춘 회장.
NCCK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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