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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15 선교계 10대 뉴스

341등록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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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지난 주, 2015년도 한 해를 결산하는 목회 키워드를 꼽아 봤는데요.
오늘은 2015년 한 해 선교계 10대 뉴스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KWMA 김연수 선교사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선: 네 안녕하세요.

앵: 선교사님 올 한 해 선교계에서도 다양한 뉴스들이 있었죠? 10대 뉴스의 첫 번째 뉴스는 무엇인가요?

선: 네 첫 번째 뉴스는 아무래도 ‘한국선교 130주년’ 이겠죠. 올 해 한국선교 130주년을 맞아 선교계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다채로운 행사로 이를 기념했습니다.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초기 선교사에 대한 재조명도 있었고.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움직임이 있었던 해였다고 봅니다.

앵: 네 지금의 한국교회를 있게 한 지난 130년의 선교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깊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뉴스는요?

선: 네 두 번째 뉴스로 청년 선교사 주춤 현상과 세 번째 뉴스로 시니어 선교사 증가 현상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갈수록 청년 선교가 어려지면서 선교사를 지원하는 청년들의 수도 감소하고 있는데요. 반면 은퇴 후 선교사를 꿈꾸는 일명 ‘시니어 선교사’들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안정된 시니어 선교사들이 선교지도 나가게 되면서 비교적 안정된 선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앵: 한국선교사 파송숫자를 나타내는 그래프가 점차 완만한 기울기를 보이고 있다는 통계가 있는데 그 가운데 시니어 선교사들이 늘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향인 것 같네요.
다음 뉴스는요?

선: 네번째로 선교사 멤버 케어가 중요해졌다는 뉴습니다. 특히 이번 네팔 대지진 이후 선교사 디브리핑을 위해 전문 디브리퍼들이 지속적으로 네팔을 찾았는데요. 선교사들에게 상담을 펼치고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도우면서 선교사 디브리핑, 포괄적으로 멤버케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부분의 중요성이 상당히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디브리핑의 중요성이 언급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 동안 디브리핑의 중요성이 간과돼 오다 이번 네팔 사건을 통해 중요성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 네 그렇군요 다음 뉴스는요?

선: 다섯번째 뉴스로 은퇴 선교사 대책 마련과 여섯번째로 선교사 재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는 뉴습니다. 한국 선교사들이 선교지로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 지난 1980년대 전후인데요. 당시 30~40대였던 선교사들이 이제 은퇴의 시기를 맞게 되면서 은퇴 선교사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선교에 매진 해온 선교사들, 한국에 이렇다 할 재산이 없는 것은 물론 노후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은퇴를 앞두고 있지는 않지만 선교지로 파송 된 지 오래 된 선교사들에 대한 재교육의 필요성도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선교의 방법이 보다 전문화 구체화 되면서 시대의 변화에 맞춘 선교 교육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아: 네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겠네요. 그럼 다음 일곱번째 뉴스는 무엇인가요?

선: 국내 유입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가 절실해졌다는 뉴습니다. 현재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숫자는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국내가 중요한 선교지로 꼽히는 이윱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사역이 매우 필요한 상황인데요. 이들을 복음화 시킨다면, 이들이 이후 모국으로 돌아갔을 때 중요한 선교자원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유입의 증가가 국내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여덟번째 뉴스는 선교지 영역의 파괴인데요. 전 세계 인구의 이동이 증가하고 있고 특별히 최근에는 유럽으로 이동하는 난민들의 숫자가 증가하면서 유럽내 중동 사역자들이 절실해 지고 있습니다. 선교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겁니다. 따라서 이제는 지역에 집중하기보다 선교사 개인의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는 선교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선교계도 이에 맞게 선교사를 재배치하고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 그렇군요. 물론 나라, 또는 특정 지역에 대한 기도도 필요하겠지만 더 효과적인 선교 사역이 선교사 개인의 역량 강화일 수 있겠네요. 그럼 아홉번째 뉴스는 무엇인가요?

선: 아홉번째 뉴스는 MK에 대한 관심 증가입니다. 최근 CGNTV도 ‘MK의 고백’이라는 다큐로 많은 성도들과 선교사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았습니까? 그 동안 MK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얘기했지만 그들의 실질적 필요를 채울 구체적 대안이 제시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최근에는 MK를 위한 가이드북이 출판된 것은 물론 성인 MK로 구성된 WMK의 사역이 제2의 도약을 꿈꾸면서 보다 활발한 MK 사역이 진행됐습니다.

아: 네 그렇죠. 이제 마지막 뉴스네요. 마지막 열번째 뉴스는 무엇인가요?

선: 마지막 뉴스는 IS의 대 테러 사건으로 인한 선교 위축 우려입니다. 국제사회에 큰 타격을 입힌 IS의 테러가 선교계에도 큰 타격을 줬는데요. 중동 사역자들의 선교가 잠시지만 주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중동뿐만 아니라 실제 중국에서는 IS 테러 사건 이후 대학 내 선교 활동을 금지 시키는 방책을 내놓으면서 중국 선교의 장애물이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중동의 난민 사역자들은 이것은 위기이자 기회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느냐가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이자 소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 네 지금까지 2015 선교 10대뉴스를 꼽아봤는데요. 2015년을 잘 돌아보고 선교의 방향을 잘 잡아갈 수 있는 2016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나와주신 김연수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선: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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