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한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십니까.
어느덧 2015년도도 저물어 가는데요.

CGN투데이가 선정한 10대 뉴스를 통해
올 한해를 되돌아봅니다.

보도에 이주희기잡니다.

◀리포트▶

올 한 해 동성애, 메르스, is 테러 등으로
여러 가지 사건 사고와 이슈들이 끊이질 않았던 만큼
CGN투데이도 그에 발맞춘 보도로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윤수민 성도]
[성미화 성도]

특히 파리테러 사태에서 불거진 이슬람 테러와 난민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11월 한 달간 유럽으로 향하는 중동난민들과 동행 취재한
기획보도 ‘난민 엑소더스..희망을 찾아’는
난민 사역자들을 하나로 묶고
한국 교회가 난민 문제에 관심 갖는데 기여했습니다.

IS와 우리 안에 가깝게 들어온 이슬람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남북 분단과 광복 70년이 되는 한해였던 만큼
남과 북의 문화를 알아보는 기획보도와
위성사진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아보는 기사를 통해
북한 선교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짚어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목함 지뢰사건의 대치상황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 등
화해 무드로 가는 과정, 임현수 목사가 억류되는 과정 등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침착하고 담담하게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한편 교회의 재정투명성과 목회자의 윤리, 도덕 문제가
계속 거론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

교회재정과 목회자 윤리를 짚어보고
목회자 처우 공과 사의 구분이 가능한지
시사점을 던져주기도 했습니다.

목회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필요한
가정 돌봄의 중요성을 전하고
선교사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돌보기 위한
디브리핑 사역을 조명하기도 했습니다.

성도들도 CGN투데이에 대한
다양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함성실 성도]
[유상화 성도]

2015년 한 해의 뉴스를 정리하며
여전히 교회와 성도가 감당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음을 직시하고
2016년 화합과 화해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