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선수의 두바이 간증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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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등록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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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 국가대표 이영표 선수가 최근 두바이를 방문해
두바이한인교회에서 간증집회를 가졌습니다.

이영표 선수는 이 집회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가질 것과
그 꿈을 위해 재능여부에 얽매이지 말고
노력할 것을 조언했는데요,

아랍에미리트 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0여명이 빼곡히 찬 예배당에
열기와 웃음이 가득합니다.

여기는 두바이 한인교회의
신앙간증 집회 현장입니다.
오늘의 강사는 국가대표 신앙인 이영표 선수.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신앙에 관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실황 : 이영표 선수]

믿음을 가지고 꿈을 향해 노력했다는 이영표 선수는
간증 후 질의응답을 시간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재능을 찾는 데에 집착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라고 조언합니다.

[실황 : 이영표 선수]

또한, 하고 싶은 일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그 일을 위해서 아낌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노력한 만큼 정직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실황 : 이영표 선수]

강연을 들은 청년들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 고용현 학생 / 참가자]

이국땅에서 신앙과 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두바이의 성도들에게
이영표 선수의 간증이
마음속 작은 울림이 되었습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