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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희망을 보다③ '복음의 황금어장 교육선교'

573등록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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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제개발협력네트워크
해외비전 탐방단과 동행한 현지 르포,
'캄보디아, 희망을 보다' 세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보도한 것처럼
전체인구의 50% 이상이 25세 미만인 캄보디아에서
교육은 가장 중요한 화두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캄보디아의 교육 선교의 중요성을 보도합니다.

박꽃초롱 기잡니다.


▶리포팅◀

캄보디아 정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9년을
의무교육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초등학생 숫자가 200만 명인데 비해
중학생은 80만 명에 불과합니다.
40%에도 못 미치는 수칩니다.

도시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교육 졸업 이후
돈을 벌기 위해 나서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중학교에 진학해도
현지 교사가 턱 없이 부족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선교사들과 해외NGO를 통한 교육 선교가
현지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한인 선교사가 세운
기독 대학만 3곳에 이르고
캄보디아 전국에 위치한 유.초.중.고등학교의 수는
1만 1천여 개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의 교육현실을 돌아보고
개선방안들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한
국제개발협력네트워크 해외비전 탐방단은

현지 교육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사 교육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인터뷰] 곽정래 사모국장 / 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의회

최근 한국선교사들 사이에서는
사명감 있는 현지 기독 교사들이 주체가 돼
캄보디아 교육계를 일으킬 수 있도록 돕자는 목소리도 일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에는 교사선교회 추진위원회도 발족됐습니다.

[인터뷰] 이성민 선교사 / 교사선교회 추진위원회

캄보디아 교육계가
복음의 황금어장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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