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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사람들] 이웃사랑선교회 최선 목사

791등록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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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우리의 이웃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CGNTV 11주년 기획보도 ‘예수님을 바로 보여주는 사람들’
오늘은 이웃사랑선교회 최선 목사를 만나봤습니다.

신효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청량리의 작은 예배당.

열댓 명 남짓한 성도들이 박수를 치며 찬양예배를 드리는 이곳은
성매매여성들을 초청해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는
이웃사랑선교회의 예배 처소입니다.

일반 지역 교회에 가기를 꺼려하는
윤락여성을 위해 마련된 이 예배 공간은
이웃사랑선교회 최선 목사의 5년간 기도의 열매입니다.

서른다섯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총신대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한 최 목사에게
하나님께서는 윤락여성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최 목사는 많은 주저함과 가족들의 반대를 무릎 쓰고
지난 2010년부터 윤락여성을 위한 사역을
이 곳 청량리에서 이어오고 있습니다.

윤락 여성 뿐 아니라
포주와 건달, 성 구매 남성들까지 모두 전도의 대상입니다.

최 목사는 신학교 공부를 윤락여성 선교를 맞추고
석사 논문 주제도 도시윤락과 선교전략으로 정할 만큼

많은 이론적 준비 과정을 거쳤지만
정작 윤락여성을 위한 사역을 홀로 시작했을 때는
두려움과 실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험한 윤락가를 누비며 사역하던 중
성 구매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최 목사의 고난을 열매로 바꾸셨고
그 후 더 많은 윤락 여성들이 최 목사를 신뢰하고
교회에 발을 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 최선 목사 / 이웃사랑선교회]

최 목사는 올해 초 정부의 지원을 받기 전까지
만 6년간 사례비를 단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물질적 어려움보다 더 힘든 건
한국교회의 무관심 이었습니다.

일정 분야에 편중된 한국교회의 선교가
더 다양한 현장으로 영향력 있게 뻗어가길 바란다는 최 목사는

윤락 여성들이 직업을 완전히 내려놓고
거주할 수 있는 쉼터건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선 목사 / 이웃사랑선교회]

또 자신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더 힘 있게 사역할
동역자를 세우고
청량리 외에 다른 윤락가에도
복음이 전해지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선 목사 / 이웃사랑선교회]

최 목사의 석사논문에 수록된 윤락여성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한 36.6%가 기독교라고 답했습니다.
무교와 함께 가장 높은 수칩니다.

세상의 가장 그늘진 곳, 윤락가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전하려 애쓰는 한 목사의 간절함이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으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CGN 투데이 신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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