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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단체장을 만나다] 하나님 사랑 구현…해비타트 송영태 상임대표

544등록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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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부터 엿새 동안 국내 주요 기독NGO
단체장들을 만나보고 올 한해 목표와
사업 방향은 무엇인지 들어볼 텐데요.

그 첫 번째 순서로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상임대표를 만나봅니다.
정의민 기잡니다.

▶리포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1976년 미국에서 창설된 NGO 해비타트.

전 세계 70여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비타트는 지난해 말 기준
180만 채 이상의 집을 세웠으며
약 680만 명의 사람들에 새 집을 선물했습니다.

한국 해비타트는 1995년
‘사단법인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를 전신으로
2010년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로 법인명을 변경한 이후
지금껏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희망의 집짓기와 집고치기를 통해 가정의 회복을 돕고
해외 저개발 국가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자연재해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송영태 상임대표가 취임해
1년여 간 한국 해비타트를 이끌었습니다.

송 대표는 최근 1년간을 타 NGO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향후 5년간의 활동 계획을 세우는 시간으로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해비타트는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수혜자 계층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또 타 NGO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송영태 상임대표 / 한국해비타트]

특히 송 대표는 지역사회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교회와 협력할 계획을 밝히고
이를 위해 여러 교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태 상임대표 / 한국해비타트]

해비타트는 21주년을 맞은 올해,
국내외 집짓기 활동에 대한 보고와 그동안 함께해온 후원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오는 28일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수혜계층의 변화된 삶의 이야기와 후원파트너들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인터뷰: 송영태 상임대표 / 한국해비타트]

송 대표에게 해비타트에서 이루고자 하는 비전을 물었습니다.

송 대표는 우리가 사회 속에서 청지기적 역할을 감당해
사회적으로 신뢰받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송영태 상임대표 / 한국해비타트]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구현하는 단체로
해비타트를 소개한 송영태 상임대표.

앞으로 송 대표가 이끄는 한국 해비타트가
세상 속에서 청지기적 역할을 잘 감당해 사회적으로,
또 하나님께 신뢰받는 단체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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