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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美 PCUSA 교단 노회장으로 선 권준 목사, "한인교회의 선교적 의무 다할 것"

733등록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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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2월
미국 PCUSA교단 노스웨스트코스토 노회에
한국인 최초의 노회장이 된 권준목사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인교회의 선교적 의무에 대해 고민하는
권준목사를 만나봤습니다.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팅◀

시애틀 지역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시애틀 형제교회는
규모 면에서뿐만 아니라 기성교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급진적인 사역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시애틀형제교회에 부임한 권준목사는
당시 200명이었던 성도가 3천여 명으로 늘어난 데는
과감히 영적 모험에 뛰어든 성도들과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권준 목사 / 시애틀형제교회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어떤 것도 우리는 하자 그런 정신 스피릿이 있어서, 제가 굉장히 감사한 것은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모습들 상당히 감사하고

권 목사는 지난 2월
미국 장로교단인 PCUSA의
노스웨스트코스트 노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백인위주의 노회에서 한인 목회자가
노회장으로 선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민 1.5세대인 그가 이민교회에 빚진 마음으로
한국교회에서의 사역을 접고
다시 미국을 찾은 지 17년이 됐습니다.

교단 정치엔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그가
이번 노회장 직책을 수락한 이유는
한인교회 목회자로서 선교적 책임감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준 목사 / 시애틀형제교회
미국에 축복의 통로로 부르심을 받았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미국을 품고 했던 사역들이 있었는가. 지금 미국이 영적으로 무너져가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이제야말로 한인교회라고 하는 한인이라고 하는 울타리를 넘어서 우리가 주류사회 미국에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자산들을 적극적으로 나눠야 하지 않겠는가

오는 6월 PCUSA교단 총회에
노회장 자격으로 참석하게 되는 권준 목사는
지난해 동성결혼 허용 방침을 내놓은 PCUSA 교단 정책에
다시 한번 반대 목소리를 낼 계획입니다.

[인터뷰] 권준 목사 / 시애틀형제교회
다른 노회에서 우리는 결혼에 대한 정의를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상정했어요 우리는 그걸 지지할 거예요. 인간적으로 보면 재작년에 올라와 작년에 통과가 됐기 때문에 올해 이것을 뒤짚기는 어렵지만 복음주의적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기 때문에

미국 교단 내에서
다문화 수용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권준목사는 이번 임기가
한인목회자들이 미국 교회에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
초석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권 목사는 올 가을
노회에 소속된 현지 목회자들을
한국교회로 초청할 계획입니다.
한국교회를 보여주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권준 목사 / 시애틀형제교회
한국에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이번에 제가 노회장이 되면서 이번 가을에 한국방문 투어를 제안을 했어요. 우리 한국에 와서 순교 지도도 보여드리고 한국에 새벽기도 모습도 보여드리고

또 하나의 선교지로 꼽히는 미국에서
리더십으로 선출된 한인 목회자의
앞으로의 역할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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