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 멘트◀
CGN 투데이 특별기획 우리시대의 원로,
오늘을 두 번째 시간으로
모새골 공동체 임영수 목사를 만나봅니다.
서울 대형교회 목회자로 활동하다
개신교 영성공동체인 모새골을 운영하며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도록 힘쓰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적인 영성 목회자,
임영수 원로 목사를
이주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팅◀
경기도 양평 강상면에 위치한 모새골은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골짜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 영성가인 임영수 목사가
이곳을 운영한지도 올해로 14년째입니다.
서울 영락교회와 주님의 교회 등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로
28년간 역임했던 임 목사가
모새골 공동체를 설립하게 된 건
신앙생활에 있어 구도자의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임영수 목사 / 모새골 공동체]
하루 2-3시간 노동과 묵상, 기도를 하며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고
왜곡된 자아와 하나님과의 진실한 만남을 이루는 것.
이것이 임 목사가 말하는 진정한 영성입니다.
[임영수 목사 / 모새골공동체]
임 목사는 한국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시급히 버려야 할 것으로 기득권과 허세를 꼽습니다.
[임영수 목사 / 모새골공동체]
또한 교회가 외형에만 치중한 나머지
진정한 부흥에 있어 한계에 다다랐다며
신앙의 기초를 점검하고 복음을 전함에 있어
본질을 변질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임영수 목사 / 모새골공동체]
한사람의 올바른 목회자를 배출하기 위해
신학대학교의 역할을 강조하는 임 목사.
그가 생각하는 진정한 목회는
하나님께로 가는 올바른 길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70여 년의 삶을 돌이켜보니 하나님께 길들여져 가는
여정이었다고 고백하는 겸손함이
오늘날 그를 한국교회의 대표적 영성이라 칭하는 이유입니다.
CGN 투데이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