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 멘트▶
대중매체와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는 음란물이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성의식을 갖게 하는데요.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잇단 성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그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성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이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성교육을 실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소라 기잡니다.
◀리포트▶
<인터뷰: 공현아(가명)_13세>
<인터뷰: 김한율(가명)_13세>
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음란물이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음란물에 노출이 될 경우
왜곡된 성의식을 가질 확률이 높아
부모들의 걱정도 높아만 갑니다.
<인터뷰: 최은혜 / 학부모>
상황이 이렇자,
일부 학교들은 어린 아이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성교육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학교와 공공기관, 사설시관 등에서
성교육 활동에 나서고 있는 박제균 강사는
그동안 생물학적 지식만을 논했던 성교육이
이제는 성윤리를 강조한 성교육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제균 / 성교육 강사>
또 바른 성문화를 위해선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성교육을 중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성교육에 소극적이었던 종교단체도
적극 나서려는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제균 / 성교육 강사>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의
우남식 실행위원 역시
교회 내 성교육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성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신학대와 기독 언론매체들도 적극 나서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우남식 실행위원 /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잘못된 성문화로
성윤리가 타락해지고 있는 오늘날
올바른 성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려는
교회의 움직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신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