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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계적인 성서학자 마빈 스위니박사와 토마스 뢰머 박사 방한

986등록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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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두 성서학자 마빈 스위니 박사와
토마스 뢰머 박사가
최근 방한했습니다.

두 석학의 눈에 비친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들어봤습니다.
박꽃초롱 기잡니다.


▶리포팅◀

최근 세계적인 성서학자로 꼽히는
마빈 스위니 박사와 토마스 뢰머 박사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국에서 개최된
2016 세계성서학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두 사람은
한국 성서학자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국의 연세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
한국 학생들을 가르쳐 본적 있는 마빈 스위니 박사는
한국 성서학자들의 성경에 대한 세밀한 태도를 높이 샀습니다.

[인터뷰] 마빈 스위니 박사 / 클레어몬트 신학교

현재도 클레어몬트 신학교에서 박사학위과정을 밟고 있는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한국 신학계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토마스 뢰머 박사는
이번 방한 기간에 광화문광장 세월호 부스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독일 정부가 유대인 대학살 사건을 끊임없이 상기하며
반성과 사죄의 태도를 취하는 것처럼

한국 국민들도
세월호 사건의 교훈을
잊지 말고
돼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연상케 하는
토마스 뢰머 박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그 개혁 정신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토마스 뢰머 박사 / 스위스 로잔대학

점차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교인 수마저 감소해 가는 한국교회를 향한
조언을 구하자

토마스 박사는
중요한 것은 교회의 규모가 아니라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뢰머 박사 / 스위스 로잔대학

두 성서학자의 한마디 한마디에
한국 신학계를 향한 진정성 있는 조언이 담겨있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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