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유학생활 중 예수님을 영접한 중국인 목회자, 리정 목사는
현재 미국에서 중국인 목회를 하며
중국인들을 위한 복음이 담긴 책을 쓰고 있습니다.

중국 복음에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는
리정 목사를 신소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창조과학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가지며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알리는 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밀워키중국인교회의 리정 목사.

처음엔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보이는 것만 믿었던 무신론자였습니다.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물학만을 공부했던 그는

나라의 부국강병을 위해선
‘과학’을 먼저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리정 목사 / 밀워키중국인교회]

하지만 이러한 신념이 변화되기 시작한 건
우연히 들린 화교 성경 공부반에서
복음을 접하면서 부텁니다.

마가복음을 묵상한 크리스천들이
손을 하나씩 올리며 예수님을 시인하는 모습을 본 리정 목사는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할 것이 없음을
새삼 느끼게 됐습니다.

하나님을 영접한 후로
그의 삶은 서서히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리정 목사 / 밀워키중국인교회]

현재 리정 목사는
기독교 복음화를 책임질 다음 세대를 위해
2011년부터 간증문을 포함한 기독 저서를 다양하게 펴내는 등
복음 사역의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리정 목사 / 밀워키중국인교회]

세상의 가치관 보다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살 때
더욱 값진 삶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리정 목사.

그의 변화된 삶이
오늘날 많은 무신론자들을 전도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해봅니다.

CGN 투데이, 신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