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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찬, '제자 훈련 꼭 필요합니다'

798등록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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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자 양육은
건강하고 성숙한 신앙을 갖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요.

전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제자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CEFC교회의
에드먼드 찬 목사를 만나봤습니다.

대만 CGNTV에서 전해온 소식,
신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드먼드 찬 목사는
싱가포르 언약복음자유교회인 CEFC에서
25년간 사역하며 세계 복음화 운동을 펼쳐왔습니다.

1978년, 성도 17명이 모여 설립된 CEFC는
4천 명이 예배하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제자양육’
에드먼드 찬 목사가 가장 중시해 온 사역이자
CEFC의 사명입니다.

에드먼드 찬 목사는
2001년부터는 해마다
세계 20개국 목회자들과 함께
제자양육프로그램인 IDMC 콘퍼런스를 개최해
제자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최근 열린 콘퍼런스에서
에드먼드 찬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전한 주 메시지는
‘사명에 관한 크리스천들의 오해’입니다.

그는 교회들이 사명을 오해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크리스천 대부분이 사역의 중심을 ‘우리’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역의 중심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이며

사역의 대상은 본 교회 성도가 아닌,
전 세계 모든 민족이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합니다.

[인터뷰: 에드먼드 찬 목사 / IDMC 대표]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든 민족과 온 열방을 품고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
그것이 지속해서 다음 세대를 양육해야 할 이유입니다.

그것이 곧 성경에서 말하는
순종하는 제자의 삶이라 말합니다.

[인터뷰: 에드먼드 찬 목사 / IDMC 대표]

그는 말씀을 하는 것보다
말씀대로 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수의 제자로 거듭난 성도의 변화된 삶만이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에드먼드 찬 목사의

신뢰를 잃은 한국교회에
회복할 본질이 무엇인지를 말해줍니다.

CGN 투데이, 신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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