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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슬림화…진짜 문제는 '두려움'이다.

685등록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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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 인터서브 국제총재 폴 벤더 사무엘 박사가
최근 한국을 찾았습니다.
무슬림 국가인 튀니지에서 오랜 기간 사역했던 그는
최근 유럽의 무슬림화 현상을 두고
‘두려움’을 조심하자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인터서브 국제총재이자
현재 영국 옥스퍼드선교대학원의 학장인
폴 벤더 사무엘 박사가 말하는 유럽 무슬림 현상은
한마디로 두려움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합니다.

유럽으로 이주한 무슬림 중
특히 2, 3세대 여성 무슬림들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면서
무슬림 여성들의 평균 출산율이 한두 명에 그치고 있어
무슬림 전체 인구도 오히려 감소 추세라고 말합니다.

실제 그가 12년간 사역했던 튀니지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동일하게 일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폴 벤더 사무엘 박사 / 전 인터서브 국제총재
튀니지의 출생률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1~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기 원치 않습니다.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유럽에서 무슬림 여성들의 사회진출로 무슬림 인구는 자연스레 감소하고 있습니다.

폴 벤더 사무엘 박사는
유럽의 무슬림화, 무슬림 포비아 등의 단어가 등장한 것을 두고
사단의 전략인 두려움에 빠지지 말자고 경고 했습니다.

마치 초대교회가 핍박을 받을 때
담대함을 구한 것처럼 우리 또한 담대함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폴 벤더 사무엘 박사 / 전 인터서브 국제총재
사탄은 항상 두려움을 활용합니다. 교회를 일하지 못하도록. 사탄은 두려움을 활용해 교회를 꼼짝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슬람 포비아 현상은 두려움의 가장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것은 복음의 정 반대에 있습니다.

폴 박사는 현재 교회의 가장 큰 적은 무슬림이 아닌
세속화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또 세속화가 교회에서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전 세계 교회마다 하나님을
자신들의 상황과 문화적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유럽과 북미의 신앙생활을 쫓았기 때문이라며
그 원인 또한 명확하게 지적합니다.

[인터뷰] 폴 벤더 사무엘 박사 / 전 인터서브 국제총재
교회가 자신의 상황과 문화적 맥락에서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피상적일 때 다른 세계관이 오면 자연스럽게 대체되는 비극을 맞이합니다.

더불어 한국교회도 동일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꼬집습니다.

특히 다음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자신학의 부재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폴 벤더 사무엘 박사 / 전 인터서브 국제총재
오늘날 한국 상황에서, 매우 긴급하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한국인이 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복음은 교리적 진술이 아닌
삶의 관계에서 드러난다고 말하는 폴 벤더 사무엘 박사의 말이
중심을 잃어가는 한국교회에 큰 경종이 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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