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18:16
기획

인도 복음화 위해 다시 그 땅으로

634등록 2017-04-2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인도 힌두교도,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판카즈 카멜라 전도사를 칭하는 과거 수식어였는데요.
최근 그가 목사 안수를 받고
곧 인도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 복음화를 꿈꾸고 있는
판카즈 전도사를 만나봤습니다.
이주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섬공동체 나섬 교회에서
터키와 몽골에 이어 역 파송 3호 선교사가 탄생했습니다.

인도 힌두교 출신 판카즈 카필라 전도사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과정을 이수한 끝에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서울노회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고
인도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판카즈 전도사 / 나섬공동체 나섬교회]

그가 한국으로 온건 지난 2000년,
인도에서 술과 유흥으로 방탕하게 살다
거의 도망치다시피 한국에 왔습니다.

어렵게 도망쳐 온 한국에서도
불법체류자 신세로 전락한 후
그가 찾은 곳은 나섬 공동체입니다.

타국에서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교인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동한 그는
나섬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고 이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후 복음 안에서 힌두교 문화와 관습에서 비롯된 관념이
무너지면서 삶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서 만난 한국인 여성과 결혼에도 성공해
딸 셋의 아빠가 됐습니다.
한국에서의 삶은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나아갔지만
인도에 계신 부모님은 그의 개종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판카즈 전도사 / 나섬공동체 나섬교회]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고 고백하는
판카즈 전도사는 인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내년 봄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인도 모디 정권 이후 기독교 박해가 심해지면서
복음 전하다 위험에 처할 수 있지만
이제 목사로서 첫 발을 내딛은 그의 목표는 확실합니다.

3억 3천의 신을 섬기는 인도 사람들에게
유일하신 하나님을 전하고 민족의 복음화를 하는 겁니다.

이후 교회개척을 하고 고아원과 노인쉼터를 개설해
소외받는 이들을 돌보는 것이 판카즈 전도사의 꿈입니다.

[판카즈 전도사 / 나섬공동체 나섬교회]

힘든 과정 속에서 함께하신 하나님을 굳게 믿는
판카즈 전도사의 믿음이
인도 복음화를 기대하게 합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