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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여전한 전흔, 하나님 은혜로 치유'

540등록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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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950년 6.25 전쟁 당시
수 많은 청년들이
위기에 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는데요.

그로부터 67년이 지난 지금,
참전용사들의 몸은 노쇠해졌지만
전쟁 당시의 기억은 선명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문대현 기자가 참전 용사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21세가 되던 1948년 군에 입대한 이후
사단장 표창을 받을 만큼 인정받던 김증용 장로.

그는, 1년 뒤 일어날 전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 북한과 인접한
38선 부근에 배치됐습니다.

6.25 전쟁 발발 직후
북한군의 공세를 견디지 못 하고
남하하던 도중 적에게 사로잡힌 김 장로는
서울 구파발 인근 정미소에서 포로로
생활 했던 기억을 잊지 못 합니다.

[인터뷰] 김증용 장로 / 한국보훈선교단

그 곳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그는
고향인 충남 아산으로 도망쳤지만
이미 한반도를 점령한 북한군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또 다시 포로로 잡힌 그는
총살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경비가 소홀한 틈을 타 호송줄을 풀고
인근 논에서 은신하며
적을 따돌려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쉰 살이 됐을 때 주님을 영접한 김 장로는
지금까지 그의 삶이 모두 주님이 예비하신
길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인터뷰] 김증용 장로 / 한국보훈선교단

1951년, 19세 젊은 나이에 인천에서
인민군에게 붙잡혀 학도병으로 끌려가던
김홍태 목사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김 목사는 학도병으로 끌려가면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를 드렸고
인솔병이 소변을 보기 위해
잠시 한 눈 파는 사이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전쟁 전까지 양복점 직공을 하던 그는
전쟁 이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못해
신학을 공부했고 이후 24년 간 군목으로
주님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은퇴를 하고선 한국어와 영어, 일어 등
10개 국어로 구성된 전도용 시디를 손수 제작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홍태 은퇴목사

6.25 전쟁 발발 67주년,
당시 하나님을 체험했던 신앙 선배들이
이제는 후손들에게 그 분의 역사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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