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CGN 투데이 추석특집,
'교단 신임 총회장' 릴레이 인터뷰.
오늘은 예장대신 유충국 총회장을 만나봅니다.
유 총회장은 임기 중
밖으로는 한국교회의 연합에 힘쓰고
안으로는 목회자들의 내실을 다져
진정한 연합사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는데요.
예장대신이 한국교회의 어떤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주희기자입니다.
◀앵커멘트▶
통합 후 처음으로 대신측에서
총회장직을 맡게 된 유충국 목사는
예장 대신이라는 하나의 테두리 안에서
서로를 연결하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충국 총회장 / 예장대신]
유 총회장은 교단 내부의 연합을 위해
작은 교회 은퇴목회자들을 위한
연금제도의 시행에 큰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Q. 작은 교회와 개척교회를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연금제도를 강조해 오셨는데
이 제도를 통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유충국 총회장 / 예장대신]
대신은
지난 7월 교단 중에서는 처음으로
'목회자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최근 불거진 교회내 각종 성추문과 재정비리 등
일부 목회자들의 윤리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바있습니다.
유 총회장은 목회자가 갖춰야 할 최고 수준의 영성과
윤리성, 전문성을 길러
한국교회의 제2의 부흥의 물결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충국 총회장 / 예장대신]
동성애와 이슬람 현안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동성애와 이슬람은
가정과 나라를 파괴하는 주범이며
한국 사회가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Q. 뜨거운 감자인데 특별히 동성애, 이슬람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십시오]
[유충국 총회장 / 예장대신]
유 총회장은 또,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권면했습니다.
[유충국 총회장 / 예장대신]
진통 끝에 이루어낸 백석과 대신의 연합이
한국교회 연합에 있어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GN 투데이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