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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를 이기는 믿음…이재근 선교사

677등록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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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주 선교사 위기관리와
멤버케어에 관해 보도 해드렸는데요.
실제 선교현장에서 부딪히는 위기요소는
내외부적으로 다양하지만
이를 적절하게 대처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건강 이상도 선교사가 겪는 대표적 위기 요소인데요.
최근 간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가 있어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박꽃초롱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00년부터 중국과 태국에서
선교사역을 펼쳐온 이재근 선교사는
지난해 봄 간경화 판정을 받았습니다.

20대부터 비활동성 B형감염을 앓아왔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던 그가 처음 건강에 이상을 느낀 건
2015년 여름, 피를 토하면서부터입니다.

[인터뷰] 이재근 선교사 / 태국

의사의 간이식 권면에도 불구하고
이 선교사는 시급한 사역을 우선시해
4개월마다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약물 치료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복수가 차고, 간성 혼수로 의식이 나빠지는 등
증상은 점차 악화됐습니다.

사태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급히 한국을 찾았고
친동생이 간이식 기증자로 선뜻 나섰지만,
이조차 이식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
곧바로 수술에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이 선교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선교사 사회에 퍼지며
일면식도 없는 캄보디아의 한 선교사가
간이식을 기꺼이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현행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이식이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재근 선교사 / 태국

기약 없는 기다림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재근 선교사는 불평보다
감사의 제목이 더 크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재근 선교사 / 태국


2주 혹은 1달씩 머물 수밖에 없는
선교관을 전전하는 상황도
이 선교사에게는 큰 어려움이 아닙니다.

[인터뷰] 이재근 선교사 / 태국

한 영혼에 대한 사모함으로
건강이 악화되는지조차 모르며 사역에 매진해온 이재근 선교사를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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