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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새 패러다임에 주목해야

733등록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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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케이스 아이텔 박사가
최근 방한했습니다.

오랜 선교경험과
선교학적 지식을 가진 그는
변화하는 선교계의 패러다임에 주목했습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텍사스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의
로이피시 선교 전도 학과 학장을 역임하고 있는
케이스 아이텔 박사가 최근 방한했습니다.

이달 초 국내에서 개최된
MK 서밋의 주 발제자로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카메론에서의 오랜 선교 경험과,
30여년간 신학교에서 다져온 풍부한 신학적 지식을 가진 그는
변화하는 선교 패러다임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서구권 국가에서 비서구권국가로
선교의 축이 움직이고 있다며
선교계에서 말하는 북반구에서 남반구로의 선교전환이
가장 큰 선교 패러다임이 변화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변화는 급진적인 변화가 아닌
점진적인 변화라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케이스 아이텔 박사 /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또 선교가 지리학적 경계를 탈피하고 있는 현상은
성경적 관점에서
열방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예언이
성취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케이스 아이텔 박사 /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케이스 아이텔 박사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선교 변화는
무슬림의 증가입니다.
그는 IS에 의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해
목숨을 앗아가는 일이 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무슬림에 대한 혐오보다는
그들을 사랑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 이스라엘의 한 신학교에
무슬림 회심자들, 메시아닉주 등이
함께 어우러져 공부하고 있는 사례를 예로 들었습니다.

[인터뷰] 케이스 아이텔 박사 /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케이스 아이텔 박사는 한국 선교계에도
아낌없이 조언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 한국 선교계가
서구 선교를 답습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케이스 아이텔 박사 /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변화하는 선교계의 새 패러다임에 발맞춘
선교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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