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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단기선교를 통해 말씀 사역을 전파하다

786등록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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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형교회가
성도들에게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적지 않은 실망감을 주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는 교회의 규모는 작지만
교회와 세상에 희망을 주는 이들을 찾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두번째 시간으로
단기선교 현장 가운데
일회성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오로지 말씀의 현지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는 오감성경연구원의
김성찬 목사를 소개합니다.

허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성찬 목사는
지난 2005년
초등부에서 사역을 시작하며
말씀 사역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교육부서 사역자들의 잦은 이동과
단편적으로 교육되는 말씀 사역이
결국 주일학교의 말씀 부재를 낳게 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김 목사는
프로그램 중심의 사역을 배제하고
모든 사역의 초점을
말씀 교육으로 맞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 김성찬 목사 / 오감성경사역연구원]

오랜 기간 말씀 사역을 진행한 김성찬 목사는
지난 2013년 과테말라 한인교회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면서
선교지에서도 말씀 사역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인터뷰 / 김성찬 목사 / 오감성경사역연구원]

한국으로 귀국해
지난 2015년 현재 섬기는 교회에 부임한 김 목사는
청년들과 함께 간 필리핀 단기 선교 현장 가운데서
다시 한번 말씀 사역의 놀라운 효과를 체험했습니다.

[인터뷰 / 김성찬 목사 / 오감성경사역연구원]

현재 그는
말씀을 배우고 몸으로 체득하는
오감 성경 사역을 꾸준히 연구하며
사역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지에서 효과적으로 말씀 사역을 진행하기 위해
현지 문화를 꾸준하게 연구하고
현지 언어에 맞게 성경 프로그램을
재해석하고자 청년들과 함께 분투하고 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한 열정이
한국과 해외 선교지 가운데 확산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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