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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트렌드 목회를 진단하다

934등록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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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 투데이는 최근
작은 교회 가운데서 시도되는
실험적 사역들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오늘은 몇 년 전부터 유행처럼 생겨난
카페 교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트렌드 목회에 대해 알아봅니다.

허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인천에 작은 카페 교회를 개척한
강재혁 목사.

카페에 찾아오는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중고물품 나눔터를 열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성도수가 줄어드는 등
정체기에 빠진 사역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도들 중 일부는 작은 교회를 섬겨야 하는 부담으로 교회를 떠나는 등
정착이 어렵다는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인터뷰 / 강재혁 목사 / 우리동네작은교회]

지난 몇 년간 강 목사가 목회하는 카페 교회를 벤치마킹하고자
다수의 목회자들이 방문했지만
그는 오히려 트렌드를 쫓아가는 목회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강재혁 목사 / 우리동네작은교회]

강 목사는 또한 시대에 따라
외적인 사역의 트렌드가 변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교회는 세상과 구별되는 본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강재혁 목사 / 우리동네작은교회]

세상과 다른 복음을 담아내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 목사는 역설했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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