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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청년을 깨워야 교회가 산다"

928등록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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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청년부가 사라지거나
규모가 축소되는 등
청년 복음화에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초대교회가 지향한
말씀과 기도 그리고 전도운동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을 깨우고 있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허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 오메가교회 황성은 목사는
청년들과 매일 인근 대학 캠퍼스를 누빕니다.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열면 복음을 전합니다.

황 목사는 귀한 청년시절을 방황하며 보냈던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청년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청년 사역의 소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터뷰 / 황성은 목사 / 오메가교회]

황 목사의 열정적인 사역의 뒤에는
개척 초기부터 함께한
교인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 황성은 목사 / 오메가교회]

교회는 지난 2013년
모교인 한남대학교 인근에서 시작해
개척 3년 만에 지 교회를 세워
인근 지역의 많은 청년들의 신앙을 깨우고 있습니다.

황 목사의 열정적인 사역에
청년들은 눈에 띄게 변화했습니다.

[인터뷰 / 최아랑 청년 /오메가교회]

[인터뷰 / 도현우 청년 /오메가교회]

오메가 교회는 현재
신학생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인턴제도와 더불어
청년들에겐 삶의 일정 기간을 정해
풀타임 사역과 훈련을 위해 헌신하는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황 목사는 내년 초 필리핀 현지에
세 번째 교회 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1000개 대학에
1000개의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청년들을 위해 눈물로 씨를 뿌리고 있는 한 교회의 사역이
청년들이 줄어가는 한국교회의 회복에
의미있는 한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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