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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신앙의 여정을 시작한 배우 김형민

841등록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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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2004년 데뷔 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 공연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김형민.

오랜 시간
교회에 대한 회의감을 갖고 살아온 그가
최근 삶의 고난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음을 전했는데요.

그와 만나 지금까지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허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뷔 후 여러 작품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는
배우 김형민.

불교 집안에서 태어나
교회와 아무런 관련 없는
삶을 살아왔지만

어린 시절 홀로 방 안에서
습관처럼 해오던 기도를 통해
어느 날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됩니다.

[인터뷰 / 김형민 / 배우]

다양한 직업과 삶의 현실을 경험하고자
배우의 길을 택한 그는

서울로 올라와
연기자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주변엔 언제나
독실한 크리스천인 아내와 친구들이 있었음에도
예배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쌓여온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형민 / 배우]

하지만 몇 년 전
어머니의 투병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우연한 계기로 출연한 패션쇼를 통해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패션디자이너 박종철 대표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교회에 나가기로 결심한 겁니다.

[인터뷰 / 김형민 / 배우]

이후,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위해 교회를 알아보다
지난해 온누리교회 열린 새신자 예배에 찾아간 그는
편안함과 솔직한 분위기가 좋아
이후 꾸준히 교회에 출석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 김형민 / 배우]

그는 자신의 신앙을 볼 때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 계속 하나님을 알아가며 자녀들과 함께
예배로 세워지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복음을 전하는 데 아낌없이 사용하겠다는 그의 열정이
앞으로 그가 펼칠 활동과 작품 가운데
선한 영향력으로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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