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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캠퍼스 선교단체 릴레이 1. CCC 박성민 목사

954등록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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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 투데이는 이번 한 주간
한국을 대표하는 캠퍼스 선교단체들을 만나
캠퍼스 선교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각 단체가 추구할 비전과 방향성을 들어봅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성민 목사를 만나봅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국제대학생선교회는
1951년 미국의 빌 브라이트 목사가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첫 사역을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국제대학생선교회를 뿌리로 둔
한국대학생선교회는 김준곤 목사가
1958년 설립해
한국의 대표적인 캠퍼스 선교단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터뷰] 박성민 목사 /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타 해외 대학생선교회와
차별화되는 핵심 가치 한 가지는
바로 민족입니다.

민족 복음화에 큰 획을 그은
김준곤 목사의 정신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성민 목사 /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민족 복음화에 대한 열망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일 사역이 이에 해당합니다.

모든 대학생선교회 소속 학생들은
통일봉사단에 소속으로
북한 지역 중 한 곳을 품고 기도합니다.

통일이 되면
기도로 품은 지역으로 가서 봉사하기 위해섭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캠퍼스 사역을 포함해
28개의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뜻을 품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졸업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자연스럽게 사역을 확장해 나간 결과입니다.

호스피스 사역, 노인복지 사역, 어린이집 사역 등
사역의 방법도 다양합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다른 단체와의 차별성에 대해
전도라고 강조합니다.

창의적이면서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전도한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박성민 목사 /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박 목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선교단체에 들어오는
학생 수가 줄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개인주의 시대의 영향으로
간사 한 명이 돌볼 수 있는 학생 수 또한 줄어
더 많은 간사가 필요하다고 고충을 토로합니다.

[인터뷰] 박성민 목사 /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박성민 목사는 고통 속에 처해있는 청년들에게
결코 상황에 지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길이 열릴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박성민 목사 /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오는 6월
제주선교 110주년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제주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사역이 필요한 6천 개의 캠퍼스 중 10%인
600개 캠퍼스에서 사역하고 싶다는 박성민 목사.

희망찬 포부만큼이나
그 행보가 기대됩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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