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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청소년 선교단체 릴레이 2. 퍼스텝 안정한 대표

876등록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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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 투데이는 이 주에 걸쳐
주요 청소년 선교단체들을 만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선교 방법을 소개하고
각 단체가 추구하는
비전과 방향성을 들어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퍼스텝의 안정한 대표를 만나봅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퍼스텝은 마술, 비보이, 스포츠 등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문화를 이용해
청소년들을 섬기는 선교단체입니다.

2006년 청소년 선교단체인
브리지임팩트에서 시작해
2014년 독립해 나오면서
폭넓게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퍼스텝의 이름은
처음과 발걸음을 뜻하는
영어 단어의 합성어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정한 대표 / 퍼스텝

퍼스텝은 교회나 학교에서 공연을 열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술, 스포츠, 춤을
적절히 섞어 극을 꾸미고
간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들려줍니다.

[인터뷰] 안정한 대표 / 퍼스텝

퍼스텝의 안정한 대표는
단체가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사역의 성과가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공연을 본 청소년들에게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보다
복음이 온전히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안정한 대표 / 퍼스텝

안 대표는 청소년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청소년들과의
관계라고 강조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교회 안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서도 청소년들과 관계를
지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안정한 대표 / 퍼스텝

그러나 지난해 한 교단에서 마술을 금지해
마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등
사역의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안 대표는 마술을 보는 사람들도
이미 거짓인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눈속임이 아니라

동심을 자극하고
하나님의 사랑도 전할 수 있는
도구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안정한 대표 / 퍼스텝

퍼스텝은 문화공연 사역 외에도
컨베이지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팀의 자생력을 갖추는 동시에
사회에서 외면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안정한 대표 / 퍼스텝

다음 세대를 일으키기 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는 퍼스텝,
그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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