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기획

욥과 같은 믿음으로

1241등록 2004-12-0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황영규 권사 / 삼담감리교회


지난 22일 새벽 1시경, 전북 익산 삼담리에 위치한 
한 성구공장에서는 원인불명의 불이 솟아올랐습니다.
공장과 집, 자재 등 모든 재산을 태운 화재 뒤에는
참담한 폐허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습니다.

30년동안 성구제작을 업으로 삼고 살아온 황영규 권사..
이번 화재는 그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더우기 그동안 수많은 개척교회와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위해 봉사해온 그이기에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황영규 권사 / 삼담감리교회


화재당일 재산은 모두 잃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황영규 권사가족은
털끝하나 다치지 않고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재로 변해가는 공장을 바라보며
황권사는 사역을 그만둘까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빈 집을 구해주고 옷과 음식을 제공하는 등
이웃과 교회를 비롯한 생각지도 못한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에
황권사는 점차 이번 사건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성언 장로 / 삼담감리교회

손인경 장로 / 함열반석교회

황영규 권사 / 삼담감리교회


욥과 같은 마음으로...
믿음이 없었으면 도저히 극복할 수 없었을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읽고 아름다운 사역을 이어가는 황영규 권사...

그가 품은 비전과 사역속에서 하나님의 큰 은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