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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지진해일참사>스리랑카를 향한 위로의 손길

1344등록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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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발생한 지진,해일로 인해
스리랑카는 3만여명의 사망자와 2만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동아시아국가중 최대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으로
지난 4일 온누리 아웃리치팀이 스리랑카로 급파되었습니다.

스리랑카 동부와 동남부 해안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데 비해
정부의 수도인근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편협한 복구정책으로 인해
실질적인 복구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허원희 목사 /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피해지역이 주로 빈민촌임과 동시에 
정부의 언론을 의식한 수도권 중점복구 정책으로 인해
복구작업은 살아남은 몇안되는 사람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광범위한 규모의 피해를 정부의 지원없이 복구하려는 
안간힘을 다한 생존자들의 노력..
하지만 이들의 노력조차
바로 앞에 닥친 생존의 위기로 인해 큰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재해현장은 시체의 부폐 등으로 인해
말라리아와 뎅기열과 같은 전염병이 창궐할 위기이며
스리랑카 전역의 방역기계와 한국에서의 지원이 동원되었지만
복구에 선행되어야할 전염병 방역에는 아직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온누리교회는 
오는 12일부터 긴급재난 구조팀과 의료팀을 계속적으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허원희 목사 /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파견된 긴급재난 구조팀과 의료팀은 현장에서 
방역과 의료지원은 물론 도로복구와 아동교육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고통으로 신음하는 그 땅에
진정한 위로가 전해지는 한편, 
복음의 씨앗이 뿌리지기를 기대하며
많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중보기도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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