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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믿음의 개그맨, 김정식

1937등록 200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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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 위치한 '사랑의 소리' 방송국..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손에 의해 꾸려져나가는 이 방송국은
장애우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원봉사자들 중에는 낯익은 얼굴이 보입니다.
바로 개그맨 김정식씨...
8,90년대 브라운관과 극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함박웃음을 전해주던
웃음의 메신저가 이제는 장애우사역자로 돌아왔습니다.


김정식 전도사 / 사랑의 소리방송(VOC.or.kr)


이미 15년 전부터 신앙생활을 해온 김정식씨지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게 된 것은 미국에서였습니다.

가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998년 미국으로 유학을 간 그는
현지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기도 중에 큰 은혜와 변화를 경험했고
세계어린이문화선교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작년 8월까지는 전도사로 사역해왔습니다.

그러던도중 김정식씨는 작년 9월 인터넷방송 '사랑의 소리'에서
장애우사역자로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와 후원으로만 이루어지는 '사랑의 소리'이기에
대본작성, 생방송 진행, 연출 등 김정식씨가 맡고있는 사역은
한사람이 맡기에는 너무나 많은 양입니다.

하지만 이런 힘든 사역 속에서도 그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기쁨으로 이 모든 일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정식 전도사 / 사랑의 소리방송(VOC.or.kr)


열악한 시설과 환경이지만
은혜와 기쁨으로 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는 김정식씨..

과거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장애우들을 향해 사랑의 사역을 이어나가는 김정식씨의 모습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정식씨의 장애우 사역을 위해, 인터넷방송 '사랑의 소리'를 위해..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합니다.

또한, 이 사역을 통해 이 땅의 장애우들에게 큰 위로가 전해지는 한편
장애우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어져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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