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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날마다 더 사랑의 집 탐방

1044등록 200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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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날마다 더 사랑의 집. 

그린벨트지역으로 묶인 야산 입구에 자리 잡은
바울선교원 사랑의 집은 이곳에서 둥지를 틀은 지 13년째가 되고 있습니다.

가족에게조차 버림 받아, 이제는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들....
세상이 철저히 외면했을지라도 사랑의 집에서는
이들의 지친영혼에 손을 내밀어 평안한 안식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최정규 / 바울선교원 사랑의 집


사랑의 집을 찾아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의탁 노인이나 중증 장애인, 또는 말기암 환자들이다 보니 
한 달에 10번도 넘게 장례를 치른 적도 있습니다. 

영세민으로 등록된 사람들은 정부지원금으로 치료를 돕고 있지만
70명의 가족 중에 20여명이 병원에 입원해있는 지금은
치료비만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집에서는 가정을 이룬 남녀가 5쌍이고 
배출해낸 목회자만도 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사랑 가정 / 바울선교원 사랑의 집


매일 아침저녁으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붙들면서 
다시 살아야할 이유를 얻고 있는 사람의 집 사람들은 
모두 한 가족이며 한 지체입니다. 


선영분 / 바울선교원 사랑의 집
최원석 / 바울선교원 사랑의 집


신학교를 졸업한 최원장은 신앙의 길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다 
결국 하나님의 뜻을 찾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봉사를 하던 중에
날마다 더 사랑의 집 바울선교원과의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최원장은 최근 ‘루프스’라는 면역질환으로 
쉬어야 한다는 병원의 권유를 받았지만 
가족들의 평안을 위해 발로 뛰어 다니느라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선이 목사 / 바울선교원 원장


더구나 영세 사회복지시설은 7월까지 토지를 마련하고 
시설규모를 갖춰야 한다는 정부의 최후통첩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가족 모두를 수용할 땅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최 원장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말씀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최선이 목사 / 바울선교원 원장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주님의 심정으로 
세상의 어둠을 물리치고 사랑의 빛을 비추는 사랑의 집 바울선교원. 
 
서로를 의지하며 가꾸어가는 사랑이 
영혼의 강건함으로 꽃피우길 기도해봅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 315-08-261371 예금주 최선이
후원문의 : 031-472-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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