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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낭독 통해 공동체 회복 이뤄요

916등록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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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종교개혁 500주년이었던 지난해,

한 지역 교회 목회자가
로마서 100만 낭독 운동을 펼쳐
교회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는데요.

올해는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한
낭독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허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시행됐던
‘로마서 100만 낭독 운동’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인터뷰 / 박창수 담임목사 / 인천 선한목자감리교회]

혼자 꾸준히 성경 낭독을
시행해 온 박창수 담임목사는 낭독이
삶과 사역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몸소 경험해 왔습니다.

그래서
교인들도 낭독에 함께 동참시키기 시작했고, 교인들 내부에서도 많은 간증이 일어났습니다.

성경 낭독은 박창수 담임목사의
사역의 방향성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하지만
구약 성경의 제사 규례와 용어 이해에 부담을 느끼는 교인들이 있어
박 목사는 새로운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 박창수 담임목사 / 인천 선한목자감리교회]


황금성경구절이란
기독교 역사에서 많이 애용돼 온
구절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 박창수 담임목사 / 인천 선한목자감리교회]

지난해 낭독 운동의 중심 텍스트로 로마서를 택한 이유도 로마서가 복음의 정수를 가장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서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박창수 담임목사 / 인천 선한목자감리교회]

올해는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낭독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창수 담임목사는 이를 통해 초대교회 성도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박 목사는 낭독 운동이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성도들의 삶 가운데 말씀을 생활화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창수 담임목사 / 인천 선한목자감리교회]


CGN 투데이 허성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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