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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비슷한 듯 아주 다른 용어’ ① 성(Sex) vs 젠더(Gender)

1675등록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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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언어는
한 시대의 철학과 사상, 문화를 대표합니다.

그러기에
역사적으로도
‘언어’를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많이 진행돼 왔는데요.

현 사회 이슈인
‘동성애’와 관련해서도 언어 선점을 위한
치열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GN투데이가 오늘부터 3일간
카드뉴스를 통해
이에 관해 올바로 알려드립니다.

◀리포팅▶

한 중학교 도덕 교과서 내용입니다.

‘젠더’를 언급하면서
사회와 문화적 성은
환경에서 자라며 학습되는 성 역할이고,
"생물학적 특징과 관계없이
동등한 사람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도덕 교과서에도 마찬가집니다.
성(性)을 젠더(gender)와 섞어서 사용하면서

젠더란 사회적 성, 후천적인 성이라고
애매하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마치
젠더가 성별과 같은 것처럼 설명합니다.

그렇지만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사용해 온 성별의 개념은
‘sex’, 생물학적 성입니다.

우리 헌법과 법률에서 사용되는 ‘성별’에 대해
헌법재판소도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없고
변경하기 어려운 생래적 특징‘이라고
판시한 바 있습니다.

대법원도 현행 법 체계는
모든 사람이 남성 또는 여성 중의 하나에
포함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그렇다면
성별이 아닌 젠더란 무엇이고
이 용어를 일반화 시킬 경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젠더는
우리나라에 없던 개념이고
서구에서 이전된 용어라 국문 번역어도 없습니다.

또한
국내 교과서 등에서
섹스와 젠더, 섹슈얼리티 등을
성(性)과 함께 섞어서 표기하고 있어
혼란과 왜곡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원래는 외국에서
문법적인 성을 의미하는 용어였는데
남성도 여성으로 양육하면
여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존 머니 박사가 여기에
젠더 역할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서 사용하면서
원래 의미가 변질된 것입니다.

젠더라는 용어가
보편화 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파급력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우선,
젠더 용어의 범사회적인 사용은
젠더 평등을 요구하는 사람들 앞에
법적으로 제3의 성이 도입될 수 있는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게 됩니다.

생물학적 남성이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법적 여성이,

생물학적 여성이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법적 남성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제공합니다.

결국
지금처럼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일부일처제가 아닌
실제 동성혼이지만 ‘제3의 성’이라고 자신들이 말하는 경우의
혼인제도와 가족제도의 변화까지

바로 ‘젠더’라는 용어를 보편화 하는 데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젠더가 특정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진
정치적, 이념적 용어라고 이야기합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사회적인 성, 후천적인 성을 지칭하는 용어를 만들어
아이들에게까지 교육시키고 있는 현 상황.

젠더라는 용어, 그래도 사용하시겠습니까?

<자료제공: 크레도, 생명인권학부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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