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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선교단체1. Interserve(인터서브)

392등록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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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 투데이는 매주 금요일
이슬람 섹션 뉴스에 이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선교 단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들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가 무엇인지,
선교적 삶이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선교적 관점에 대해 생각해볼 텐데요.

첫 번째 주제로
국제 선교 단체들의 역사를 알아봅니다.

오늘은
167년의 역사를 가진 선교단체
인터서브를 소개합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팅▶
1800년대 인도 콜카타에는
여성들만 격리되는 공간
'제나나'가 있었습니다.

이곳엔 남성 선교사들이
출입할 수 없어

영국에서 182년
두 명의 여성 선교사를 파송하며
인터서브의 모체가 되는
'제나나 성경 선교회'를 세웠습니다.

선교회는
당시 인도 여성들이
대부분 문맹으로
성경을 읽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글과 성경을 가르치는 학교를
인도에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조샘 대표 / 인터서브코리아
그 당시 기도모임을 이끌고 있던 영국의 메리 퀴너드라는 여성분이
두 사람(선교사)을 파송하려고 선교 단체를 찾아보니깐 영국의 싱글 여성들만
보내는 선교 단체가 없는 거예요. 결혼하지 않으면 안 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선교 단체 하나(제나나 성경 선교회)를 만든 거죠.

1870년대 초,
제나나 성경 선교회는

인도 여성들의 보건을 위해
전문 의료 선교사 2명을 파송합니다.

의료 선교에 매진하던 중
1930년, 선교회는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당시 선교회 재정을
크게 지원하던 영국 국교회가
교단 선교부로 들어올 것을 요청했지만

초교파 단체로 활동하던 선교회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이후 존폐 위기를 겪게되지만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긴다는 그들의 비전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조샘 대표 / 인터서브코리아
저희에게 이 일은 굉장히 중요한 역사입니다. 왜냐면 저희 단체가 어떤 정신이 있냐 하면 단체를 크게 키우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재정적인 공급이 없으면 문 닫아도 돼요. 우리 없어도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그런 배짱이 있어요.

저희가 4년에 한 번씩 전체 국제 리더들이 모여서 같이 일주일 내내 기도합니다. 그리고 얘기 나눠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치가 지금 이 시대에 무엇인지 분별해요. 하나님의 주신 뜻이 중요해요. 단체의 성장이나 생존보다 중요합니다.

선교회는 1960년대 들어서
그동안 운영해온

기독교 의료교육협회,
뭄바이 퀸메리 고등학교 등 중요 기관들을
현지 교회들에게 무상으로 이양합니다.

선교사들도
현지 리더십 권위 아래서
사역하기 시작합니다.

선교사 명칭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지 교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인터내셔널 서비스 펠로십의 약자이자
오늘날의 '인터서브'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인터뷰] 조샘 대표 / 인터서브코리아
(파송 선교사들은) 현지 교단이 있으면 현지 교단 밑으로 들어가요.
심지어는 (인터서브) 한국 최초 파송 선교사가 정 목사라는
사람이었는데 파키스탄에 가서는 파키스탄 교회가 성공회거든요.
그래서 신부가 됐어요. 그런 게 아무것도 없다면 연합으로 만들어요.
그리고 그 밑에, 권위 아래 들어가요.

이화여대 고 전재옥 교수 등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인터서브는

1990년 12월 1일
한국 지부가 설립됩니다.

이후 3년뒤
파키스탄으로 두 팀이 나가면서
인터서브코리아의 첫 파송이 시작됩니다.

현재 인터서브 코리아 소속으로
180여 명의 선교사들이 24개국에서
사역하고 있고,

국제 인터서브 소속으로는
830여 명의 선교사들이
4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샘 대표 / 인터서브코리아
이미 교회가 잘 세워진 지역에는 더 이상 선교사를 보내지 않고요
아랍하고 아시아 지역만 보내요.
아프리카도 사하라 남쪽은 안 보내요 기독교 국가들이 많으니깐.
북아프리카 무슬림 지역, 중앙아시아, 걸프 지역, 그리고 아시아 전체 지역,
그리고 저희가 유럽이나 미국도 들어가지만 그것은 그 나라 안에 있는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할 때만 들어갑니다.

인터서브코리아의 조 샘 대표는
앞으로 국내에 더 많은 이들이
찾아올 것이라며,

이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샘 대표 / 인터서브코리아
저희가 2016년에 국제 본부와 얘기해서 지금의 남한을 선교지로 선언했어요.
저희가 다양한 문화에서 온 사람들을 섬기고 있고요.
대표적으로 이태원에서 두 군데 셸터(쉼터)를 만들었고,
수원에도 셸터 하나를 만들어서 무슬림들을 돕고 대화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데, 일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하니님의 비전을 깨닫고,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길 기도합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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