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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선교단체2. SIM선교회

111등록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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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CGN투데이는 지난주부터
국제 선교단체들의 역사를 돌아보며
선교적 정신을 되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선교단체
국제SIM선교회를 소개해드립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1893년 12월,
미국과 캐나다 국적의

윌터 가원즈, 토마스 겐트, 로란드 빙햄이
수단 라고스 지역에 도착합니다.

당시 이 지역은
오늘날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 해당되는
당시 이 지역은
백인들의 무덤이라는 별칭을
갖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의사, 목회자 등
부족함 없는 삶을 살던
20대의 세 청년은

많은 이들의 만류에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수단 내지 선교회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김경술 대표 / 한국SIM선교회
식민지를 운영하던 영국 사람들도 '당신을 여기 왜 왔냐 당신들 필요 없다'라며 같은 백인들도 반대했고, 흑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기후나 질병이나 모든 것이 다 이 사람들 보고 환영하지 않는다 이런 거였는데 이 사람들이 그래도 믿음으로, 정말 성경에 나와있듯이 그리스도의 강권하신 사랑에 붙들려서 거길 갔어요.

월터 가원즈와 토마스 켄트는
도착한지 일년도 안돼
말라리에 걸려 목숨을 잃습니다.

홀로 남은 로랜드 빙햄은
상심한 채 조국으로 돌아가

상심하고 있을
윌터 가운즈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인터뷰] 김경술 대표 / 한국SIM선교회
그 어머니가 정말 대단한 분이었어요. 어머니가 뭐라고 그랬냐하면 '내 아들은 의사였는데 여기 있었으면 돈도 잘 벌었을 테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을 테고, 그러나 내 아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돈 벌고 명성 얻고 오래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명성도 못 얻고 돈도 벌지 못했지만 그 명령에 순종하는 모습으로 거기서 죽었다는 것이 나는 너무나 자랑스럽다'. 여기에 너무 감동을 받았어요 롤란드 빙햄이. 그래서 열심히 준비해서 두 번째 팀을 꾸려서 다시 갑니다.

수단을 두 번째 방문한
로랜드 빙햄은

일년만에 말라리에 걸려
또 한번 본국으로 철수합니다.

그러나 선교를 포기하지 않고
세번째 팀을 꾸려 또 다시
수단을 찾아갑니다.

당시 아프리카에는
노예무역이 활성화된
상태였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로랜드 빙햄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무역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술 대표 / 한국SIM선교회
그때 당시에 선교전략이라는 게 뾰족한 게 없었어요. 그때 당시 식민주의자들이 하고 있던 거는 영국 정부가 금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예무역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왔는데 저런 것들을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계속 반대하긴 했는데 반대하는 것만으로는 선교사역이 안되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무얼 할 거냐. 그래서 장사할 수 있는 사업거리 요즘으로 얘기하면 비즈니스 애즈 미션을 처음 시작한 거예요.

꾸준히 성장하던 선교회는
1980년대 들어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다른 대륙에서 사역하던
단체들과 합쳐지면서

사역의 범위가 급격하게
확장됩니다.

[인터뷰] 김경술 대표 / 한국SIM선교회
안데스 이반젤리컨 미션이라고 뉴질랜드 사람이 시작한 선교단체로 100년 된 선교단체인데 1982년도에 SIM이랑 합병하게 되고 아시아쪽에서 사역하던 인터네셔널 크리스천 펠로우십 단체가 1989년도에 SIM에 들어왔어요. 그러면서 SIM 전체를 다시 한 번, 그 동안에도 여러차례 있었지만 다시한번 평가를 하면서 지금의 서빙 인 미션(Serving In Mission)으로 바꿨습니다.

SIM선교회가 급격히 성장하던
1980년대에

국제SIM선교회 소속
최초 한국인 선교사로

강승삼 선교사가 호주 지부 소속으로
나이지리아로 파송됩니다.

이어 40여 명의 한국인 선교사들이
싱가폴을 비롯한 해외 지부 소속으로
파송되면서
한국 지부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1997년 한국SIM선교회가 세워졌고,
현재 한국인 선교사 85명이
22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SIM선교회 소속으로는
70여개 국가에서 4천여 명이 사역하고 있습니다.

127년을 맞은 SIM선교회는
교회개척과 제자훈련을 부터

의료, 스포츠, 비즈니스 등
다방면에서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SIM선교회 김경술 대표는
특히 한국의 작은 교회들과 협력해
선교하길 원한다며,

요청하는 교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선교 전략, 사역지 정보 등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술 대표 / 한국SIM선교회
(한국 교회가) 놀랍게 성장했지만 그런 면에서 보면 그만큼 복음에 빚을 진거잖아요. 한국 교회가 진 빚을 SIM이라는 많은 팀 사역을 하고있는 필드(선교지)들을 통해서 한국 교회의 독특한 영적 유산들을 선교에 참여하는 세계 교회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안에서

함께 선교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한국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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