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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

기독교-이슬람 비교3: 아담과 원죄

197등록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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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인간의 원죄,
이슬람교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슬람교의 경전 코란에는
원죄에 대해 어떻게 나와있고,

이것이 그들의 신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봤습니다.

이슬람 선교를 위해
무슬림들을 보다 정확하게 알기 위한
CGN투데이 이슬람 섹션 뉴스 세 번째 시간,

박건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기독교의 성경에서는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지어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가 단절되고,
이후 모든 인간에겐 원죄가 생깁니다.

이슬람교 코란에 나오는 아담 역시
알라가 먹지 말라고 한 나무의 열매를 먹고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알라는
아담의 죄를 용서합니다.

이를 근거로 이슬람교에서는
인간에게 원죄가 없다고 얘기합니다.

[인터뷰] 정형남 선교사 / GMS
(선악과를 따먹은 후) 성경의 아담은 숨었지만 코란의 아담은 알라를 찾아갑니다. (코란의 아담이) 이실직고해 따먹어서 죄송하다고 말하니 알라가 대답하기를 '오래전에 한 얘기니깐 그것을 잊고 따먹은 것은 고의성이 없다. 그러니 죄가 되지 않는다'라며 용서를 해줍니다. 코란의 아담은 용서를 받으면서 무엇보다 후손들에게 원죄라는 굴레를 씌우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슬람교의 코란에서는
'선악과' 대신
'이 나무'라고 언급하며

선악을 알게한다는 뜻을
지웠습니다.

[인터뷰] 정형남 선교사 / GMS
그들(무슬림들)의 주장은 (성경의 선악과를) '이 나무'로 고친 것은 에덴동산에 죽음을 유발시킬 수 있는, 먹고 죽게 하는 독약이 있는 열매를 맺게하는 나무를 하나님(알라)이 결코 허락하실 분이 아니다고 생각한거죠. 그래서 악 개념이나 독 개념이 없다는 거죠.

이슬람교는 선악과 외에도
원죄와 관련된 많은 부분들을
코란에서 수정했습니다.

성경에서 아담가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부분을

알라가 인간을
이 땅으로 파송했다고 바꿨습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입히신 가죽옷은

알라가 그들에게
아름다운 옷을 줬다고 표현합니다.

[인터뷰] 정형남 선교사 / GMS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옷으로 덧입혔다 해서 가죽옷은 예수님의 구속 역사의 가장 첫 번째 시작(상징)이거든요. (선악과를 따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해서 그들에게 죽음의 선언이 내려졌는데, 하나님께서 아담내외를 살리기 위해서 심판하고 죽인게 아니라 결국 대속제물, 대체제물을 의미하는 동물을 죽이고 그 동물의 죽음을 덧입었다는 개념으로 가죽옷을 입었는데 코란에서는 가죽옷이 나올 필요가 없죠. 아담이 (죄를) 다 해결 했으니깐.

무슬림들은
원죄가 없다고 믿기 때문에

스스로의 선행과 덕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알라가 얘기한
이슬람교의 율법들을 잘 지키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들이 종교적 행위에
열심을 보이는 이유입니다.

무엇보다 죄가 없다고 믿기 때문에
그 죄를 대신 사하여 줄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이정순 수석연구원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중동연구원
기독교는 자력 구원이 아닙니다. 타력 구원이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거죠. 이슬람은 자력구원입니다. 자기 스스로 무엇을 할려고 하는거죠. (무슬림들은)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에 어떻게 행동을 하느냐, 그 행동에 중요한 근거를 두는 거고…

전문가들은
무슬림을 전도할 때

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코란의 내용들을 지적하는 태도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복음이 들어가기 위해
먼저 그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인터뷰] 김아영 소장 / 한국이슬람연구소
(전도의) 출발점은 역시 공유하는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겠죠. 유일신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고 지리적으로도 유사한 곳에서 시작됐고, 그리고 신론이 상당히 유사하게 공유하고 잇는게 만잖아요. 사실 무슬림들은 종교적으로 가장 큰 목표가 최후의 심판 이후에 낙원에 가게 되는 것, 구원을 받게 되는 것, 거기에 목적이 있거든요.

이슬람 선교,
그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사랑의 인내와

복음을 전하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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