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18:16
기획

CGN투데이 대담 <로잔운동과 한국교회4>

85등록 2019-11-0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주영희 아나운서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GN투데이에선 지난주 로잔운동에서 발표한 로잔언약과 마닐라 선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케이프타운 서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서울신학대학교 최형근 교수님 나와계십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최형근 총무 / 한국로잔위원회 :
네, 안녕하세요. 최형근입니다.

주영희 아나운서 :
교수님 케이프타운 주제가 화해라고 알고 있는데요. 복음주의권에서는 약간 생소한 주제이지 않습니까?

최형근 총무 / 한국로잔위원회 :
화해라고 하는 주제가 복음주의권에서는 생소한 주제인 것은 맞습니다. 우리가 화해라는 용어 대신 화목이라고 하는 이야기로 표현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인간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를 이루셨고 인간과 인간의 화해를 이루셨다. 화목해 하시는 사신으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셨다 이런 쪽으로 이해를 하면 케이프타운 대회에서 나온 케이프타운 서약이 담고 있는 핵심이 무엇인가 하면 구속과 구원과 창조와 이 모든 것을 통합하는 총체적인 선교의 단면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영희 아나운서 :
네 그런데 기존에 하지 않았던 주제를 다뤘기 때문에 어떤 변화나 혹은 시너지효과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최형근 총무 / 한국로잔위원회 :
글로벌 세계가 시공간적으로 압축되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급속하게 이뤄지며 지역마다 분쟁이 있고 종족 갈등이 생기고 그리고 다양한 환경문제가 야기되는 그런 가운데서 3차 로잔대회가 아프리카에서 열리게 됐다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더 이해가 쉽습니다. 그동안 복음주의 진영에서 강조하던 인간의 구원에 대한 것에서 조금 더 세상에 관한 관심으로 확장이 됐다는 그런 표현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주영희 아나운서 :
아무래도 더 효과적인 선교로 방향을 틀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최형근 총무 / 한국로잔위원회 :
조금 더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관점으로 강조가 됐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로잔이 본래적으로 강조하는 인간에 대한 관심,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성경의 권위와 능력과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이 땅에 보내셔서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서 선교사역을 감당하신다는 그 기조는 전혀 변치 않았습니다.

주영희 아나운서 :
네 성경적인 진리와 세상에 대한 관심 균형이 참 잡혀있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케이프타운 문서의 구체적인 내용들이 궁금합니다.

최형근 총무 / 한국로잔위원회 :
케이프타운 서약은 1부 10항으로 구성돼있고 2부는 6개 항으로 구성돼있습니다. 1부는 우리가 사랑하는 주님을 위하여 우리의 신앙 서약. 서약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대해서 약속하고 우리의 헌신을 드러내는 그런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0개 항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그리고 아버지를 사랑한다 아들을 사랑한다 성령을 사랑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한다 그리고 복음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사랑하고 가장 중요한 10번째 항은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를 사랑한다고 하는 이 사랑의 서약을 1부에 담고 있습니다. 2부는 로잔의 슬로건인 온전한 복음에 대해서 2항을 다루고 있고 또한 온 세상에 관해서 2개의 항목을 다루고 있고 온전한 교회에 관해서 2개의 항목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영희 아나운서 :
네 그럼 케이프타운 서약이 로잔언약과 구별되는 점이라고 하면 사랑이다 이렇게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최형근 총무 / 한국로잔위원회 :
로잔 3차 대회가 끝난 다음에 많은 사람들은 케이프타운 서약을 보면서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 케이프타운 서약의 1부 1장에 제일 첫 번째 문장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의 선교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흘러나온다 그리고 하나님 백성의 선교 즉 세계 복음화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을 향해서 그 사랑을 흘러넘침으로 말미암아 그 선교가 이뤄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 사랑을 온 열방을 향해서 이웃을 향해서 또한 소외된 자들을 향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려는 것이 로잔 케이프타운 서약의 중요한 의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주영희 아나운서 :
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근거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되새길 수 있는데서 의미 있는 문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케이프타운 문서가 선교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최형근 총무 / 한국로잔위원회 :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이 서약 가운데 하나로 묶어준다는 것입니다. 로잔언약과 마닐라 선언에서 이야기하고 있었던 그러한 기조에 근거해서 유일하신 예수그리스도 구원의 유일한 제공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전할 것인가라고 하는 그 방침은 무엇이냐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깨어지고 분열된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깨어진 피조 세계를 다시 회복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케이프타운 서약은 한국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 글로벌 교회에 큰 도전과 교훈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영희 아나운서 :
네 이 중요한 문서, 케이프타운 문서를 우리 사회에 좀 적용해보고 싶은데요. 이 문서들을 읽었을 때의 유익을 조금 설명해 주신다면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최형근 총무 / 한국로잔위원회 :
케이프타운 대회 이후에 한국 로잔위원회는 16개의 신학교에 로잔 동아리를 만들고 담당 교수님들을 세워서 케이프타운 서약과 로잔언약 마닐라 선언문을 가지고 로잔운동을 문서적으로 분 아니라 신학적 목회적으로 확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케이프타운 서약이 이야기하고 있는바와 마찬가지로 총 제적인 선교,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자라고 하는 것이 다양한 이슈로 나타나고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진리를 이 깨어지고 분열된 세상에서 어떻게 전할 것인가? 그리고 더 나아가 타 종교인들에게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나아갈 것인가? 그리스도인들이 로잔 정신에 깃들어있는 케이프타운 선언의 온전 성과 청렴성과 단순한 삶의 자세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영희 아나운서 :
네 우리가 성경을 기준으로 살지만 사실 성경을 읽는다고 해서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항목들을 이렇게 많은 절차를 거쳐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정리해놓은 문서가 있다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고 그동안 로잔운동에 너무 무관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과 공부해봐야겠다 그리고 더 많은 성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최형근 총무 / 한국로잔위원회 :
네 감사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