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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죄감 낮추고 자유함 높이는 성교육은?

760등록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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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성적 관계들을
권리와 자유라고 말하는 것.

잘못된 성교육의 문제점과 결과를
그동안 특별기획
‘이 시대의 성교육을 말하다’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네 번째인 오늘은
올바른, 성경에 부합한 성교육은 어떠한 것인지 전합니다.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와의 대담입니다.

◀리포팅▶

김현정:대표님, 안녕하세요~

가장 먼저
성경적 성교육이란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Q: 성경적 성교육이란?
A: 객관적인 음란물의 피해 점과 통계가 나와 있어요. 국내, 해외 사례들. 객관적인 이야기를 좀 해주고. 성경에서는 또 어떻게 이야기 하고 계신가, (기사 안에 자막_칼럼처럼_ ‘객관적 팩트+성경+팩트+성경 반복’ 넣어봐 주세요)마태복음 통해서 눈을 뽑기까지 싸우라고 하신 예수님이 정죄함으로, 율법적으로 이야기 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짚어주고.
성경적 성교육을 하면 아이들이 성 지식이 많아지는 것을 떠나서 성경 말씀에 대한 확신이 강해져요. 신앙생활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 도움을 받으려고 성경적 성교육을 등록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성경적 성교육의 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
김 대표는
구체적인 성경적 성교육 사례를 소개합니다.

Q: 구체적인 성경적 성교육 사례를 하나 전해주신다면?
성경에는 그렇게 돼 있는데, 하나님께서 여자와 남자로 만드셨고, 예수께서 가라사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합해 한 몸 이루라고 했는데, 현상적으로 스무 개가 넘는 나라에서 동성 결혼하고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의료 보건적인 문제를 이야기 한다든지, 그러한 폐단이 일어나고 있는 동성 결혼이 통과된 나라들의 폐단들을 알려줬을 때 아이들이 지지를 받아요. ‘성경이 옳다’라는 그 느낌을. 이렇게 많은 통계와 사실적 자료들이 인용되는 교육인지 몰랐다고들 하세요. 그러면 제가 그 이야기를 합니다. 이 중에 가장 훌륭한 진리는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그 분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는 그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성교육이
이미 음란물 등에 노출돼 있는 아이들에게
자칫 죄책감과 정죄감 만을 주지는 않을까 우려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그 지혜를 구했습니다.

Q: 이미 음란물 등에 노출돼 있는 크리스천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접근해야?
A: “어, 나는 너무 많이 봤는데” 심지어 “저는 쩔었어요” 이렇게 상담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저는 쩔었는데, 어떻게 하죠?” 쩔었다는 기준은 무엇이니 “매일 봐요” 이렇게 이야기해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정죄감 가운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가 성경적 성교육은요, 용서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께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죄를 사하고 그 땅 다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그 말씀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는 것. 그리고 ‘구체적인 기도를 우리가 주님께 할 때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죄를 사해주시고, 완전히 새로운 땅으로 만들어주신다’고 이야기하면 아이들 얼굴이 환해져요.

김 대표는
음란물은 반드시
한 번에 끊어낼 수 있다고
분명히 못 박으며 소망함을 전합니다.

Q: 음란물에 대해 중독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인데, 아이들이 끊을 수 있는가?
A: 아이들이 이제 음란물의 피해를 객관적으로 보고, 회개하고, 그리고 성경말씀으로 또 다시 확인하고. 이 과정이 삶 속에서 거듭되면 음란물은 딱 끊을 수 있거든요.그런데 아이들이 교육받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것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지 않는 것은 온전한 불순종이에요. 우리가 그 불순종을 하면서, 아이들을 보면서 “말세다, 말세, 매일 음란물 보다니 말세다” 우리가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말씀에 근거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니라’

김 대표는
학교에서 이뤄지는 집단 성교육 보다
가정 안에서의 성교육,
특히 동성 부모로부터의 성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Q: 성교육은 개별 성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A:그래서 우리는 이것에 대해서 자유롭게, 기독교적인 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해요. 누가 물어봐도. 왜냐하면 성교육은 대부분의 경우에 집단 성교육보다는 1:1로 가족 안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어볼 때. 예를 들어 “아빠, 여기가 가려워요”라고 물으면 “남자의 경우 여자와 달라서 거기를 잘 말려줘야 해” 라는 이야기를 할 때, 이것이 집단 성교육으로 흘러가면 그림과 사진을 다 올려놓고 그 항목을 가르치다보면 굉장히 외설적으로 갈 수 있어요. 특히 남녀 앉혀 놓고 하다보면. 그래서 자잘한 성 지식 자체를 집단 성교육하면 외설적이라는 말이 거기서 나오는 것이에요. 자세한 성기의 명칭, 성 관계 방법. 집단 교육을 하면 굉장히 외설적으로 가요.

그렇다면,
이러한 성교육의 문제가
어찌해서 정치적, 사회적 이슈로도
떠오르고 있는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Q: 최근 성과 관련된 법안들이 속속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A: 사실 지금 기독교를 무너뜨리는 각종 관련 법안들이 보면 하나 같이 성에 관련된 법이에요. 차별금지법, 동성결혼법, 동반자법, 신속이혼법, 성매매특별법, 별의 별 법이... 군 동성애법. 정말로 이 마지막 때에 교회를 함몰시키는 엄청난 위기가 성에 관련된 법이에요. 지금 오죽하면 ‘섹스폴’, 성 정치학이라는 것이 있어요. 이런 이론가들은 인간을 성적으로 무한 해방시키는 사람들, 어떤 형태의 성관계라도 다 허용하는 쪽으로 인간의 정치가 방향성을 잡아야 인간이 자유로워지고, 평등해지고, 다양성을 존중받고... 그런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문화정치, 경제정치 필요 없고 성정치...
이 성이라는 것은 분명히 부부 간에만 주어져 있고, 희락적인 부분과 자녀잉태 부분이 있다는 것, 부부 안에서. 그런데 말세 때가 되면 거꾸로 이야기 합니다. 부부 안에서의 성 이외의 성을 계속 구현하라고 합니다.
거기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것을 제도화하기 위해서 법을 만들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거기에 맞서 법을 만들어야 하고, 제도화 해야 하고. 법과 제도는 사람의 인식이 모여서 만들어진다고 미국의 대법원 판사가 이야기했어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 그 것이 바로 성경적 성교육이에요.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성과 관련된 질문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이에 관해 질문했습니다.

Q: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성에 대한 질문은?
청소년 스킨십 어디까지 해도 됩니까. 이런 상담들이 매우 많아요. 현장에서 질문 받으면. 그런데 청소년 시기는 법적으로 결혼할 수 없는 나이이기 때문에, 성적인 만남을 전제로 한 교제를 무한으로 할 수 있게 놓아두면, 손잡고 나면 키스하고 싶고 그 다음, 그 다음. 이것이 비탈길이에요. 미끄러진 비탈길. 그러다가 어른의 경우에는 예를 들어 정말로 침소를 함께 하고 싶다면 결혼을 해야 해요. 그런데 아이들은 결혼할 수가 없잖아요. 법적으로. 그러면 이 아이들은 계속 성애화를 겪으면서, 결혼은 못하고... 결국에는 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우리의 잘못된 욕심이 정말로 사망을 잉태하는 것이에요. 그러고 나서 결국 그 다음 상담은 무엇이겠어요. 낙태를 해야 되는가, 말아야 하는가...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성경적 성교육은 청소년에게만이 아닌
성인에게도, 부부에게도 아주 꼭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Q: 성경적 성교육이 청소년 뿐 아니라 가정을 세우는데 중요하다고 하는데?
A: “결혼을 했는데, 사랑이 식으면 죄인가요?”라고 물어보신 분이 있었어요. (기사 안에 자막_칼럼처럼_ ‘결혼을 했는데, 사랑이 식으면 죄인가요?“ 넣어봐 주세요)아내를 봤을 때 더 이상 예전처럼 가슴이 뛰지 않고, 다른 여자를 봤는데 심박 수가 올라가고, 다른 여자를 봤을 때 심박 수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본인이 쳐 내려고 노력하지만, 아내를 봤을 때 정말 연애를 할 때처럼 그렇지가 않다고 하는 것이에요.
우리가 성경에 보면 겉 사람은 원래 후패해진다고 돼 있어요. 언제까지 에로스가 넘쳐나서 나이가 들었을 때 계속 심박 수가 아내를 만났는데도 100이상으로 치솟아. 이러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해야 해요, 사실은. 대신 놀랍게도 아가페가 증가하죠.
이러한 성경적 성교육을 받고 나면 쓸데없는 자책감은 좀 제거할 수 있어요. 대신 노력할 수 있죠. 정말로 아내가 나한테 너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 때문에 자기가 실족할 정도라면, 그 것에 대해서 대화를 하고, 노력을 하고, 정말로 연애하듯 사랑하려고 서로 선포해보고, 하나님의 가정훈련학교도 가보고, 성경적 성교육도 들으러 오시고, 회복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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