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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코로나19'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이유?

296등록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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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지역.

온정의 손길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따뜻한 소식 연일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현장의 치료 일선에서 함께 뛰고 있는
대구동산병원 내과 황재석 교수와 전화 연결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던
3주 전과 비교할 때
지금은 많이 안정된 모습이라고
황재석 교수는 전합니다.

[인터뷰]황재석 교수/대구동산병원 내과
의료 인력도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공중 보건의, 군의관, 간호장교 등이 보충되면서 많은 부분들이 해결되고 있습니다. 장비도 많이 부족했지만 현재 조금씩 많이 보충되고 있는 상태에 있고 현재 상황은 경증 환자들이 많이 생활치료시설로 옮기면서 경증환자들은 병실 부족 현상이 많이 해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은
단순히 발병 환자 숫자가 줄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매일 이어지는
격려의 메시지들, 작은 선물들
실제 큰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 인력들까지
큰 힘이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황재석 교수1/대구동산병원 내과
많이 지쳐있는데 이런 의료진이나 이런 분들이 지원이 나오면서 의료인력 공백이 많이 해결되고 있고. 지원을 오면서 실제 일하는 분들이 많이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위로되고 힘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되실 것 같고요. 물질적으로도 실제 진료 보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되고, 그 것을 통해서 마음의 위로도 많이 받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막: ‘개인병원 닫고…아이들 맡기고’ 환자 돌봐]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병원 문은 닫고
기꺼이 의료 지원을 나온 동료들,
자신의 아이들은 가족에게 맡기고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간호사들.

이런 헌신과 희생은
현장 의료진들에게
큰 도전과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재석 교수2/대구동산병원 내과
의료장비가 부족하고,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로가 십시일반 마음 하나 더 나누고 한 번 더 고생하는 그런 마음으로 많은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의료진들은 이런 마음이 더 다른 분들 못지 않게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 모두 병에서 한 명이라도 살리고 회복시키기 위해서 모든 것을 내어 던지면서 의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어려운 점은
방호복 부족입니다.

[인터뷰]황재석 교수3/대구동산병원 내과
전염성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옷들, 장비들이 있습니다. 방호복이나 N95마스크, 고글 이런 장비들이 지금 현재 완벽하게 100% 커버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이 아쉬움이 있고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이 레벨D 방호복이고, 레벨C 방호복이 있는데, 그 것은 상당히 환자 보는데 편리한 방호복인데 그 것이 고가여서 장비가 부족…

중증 환자들의 치료도
기도가 필요한 큰 도전 과제입니다.

[인터뷰]황재석 교수4/대구동산병원 내과
중요한 것은 중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입원했던 환자들이 임상 경과를 밟으면서 중환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중환자들이 치료에 있어 서 하나의 중요한 포커스, 중요한 타깃 치료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족들 감염 걱정에 집에도 못가고
전 세계적으로
아웃브레이크 되고 있는 상황과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

이들이 웃을 수 있는 것은
이 싸움 앞에 홀로 서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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