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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캠퍼스 교회

1305등록 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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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라준석 목사 / 당시 대전 온누리비전교회 담당
1시간반 이내에 있는 모든 교회들과 
또 지역들에 교회를 세우고 그들을 돕는 일.
또한 여기에 센터를 세워서 영남, 호남, 충청 일대에 
서울 온누리교회 좋은 프로그램들을 
가져와서 그들에게 잘 공급하는 
미션 센터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지역을 섬기러 떠나는 교회의 여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전과 수원, 부천 그리고 남양주에 세워진 
캠퍼스 교회는 그곳에서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나가고 있습니다.

대형교회가 가진 풍부한 자원을  
지역에 나눠주는 구체적인 섬김의 모습이 
바로 이 캠퍼스에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적 특성에 맞는 
양육 프로그램으로 성도들에게 다가갑니다.

[인터뷰] 박종길 목사 / 수원 온누리교회 담당
1주일에 한번은 새벽기도를 하고 
한달에 한번은 하루나 한끼를 금식하고 
1년에 한번은 성경을 통독하는 
성도로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을 잘 감당하자는 것이 
수원 온누리교회 양육의 특징입니다.

[인터뷰] 여성민 목사 / 부천 온누리 비전교회 담당
이웃의 군부대를 통해서 그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청년팀들을 우리가 구성하고 있고 
특별히 이번에는 대한항공에 있는 신우회와 함께 
맞춤전도를 통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새 행정수도 대전과
영통지역의 신도시 수원, 
주거지역이 밀집돼있는 부천, 
독거노인과 외국인근로자들의 거주지 남양주.

이러한 지역적 상황은 
각 캠퍼스 교회가 지역을 섬길 
구체적인 목표와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도배 목사 / 대전 온누리비전교회
충남대를 통하여서 대전지역에 있는 교회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꿈들.
온 세상을 위한 교회, 멈춰있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을 향해 가는 교회. 
영향을 받는 교회가 아니라 영향을 주는 교회.
저희도 그런 꿈을 꿉니다.

이렇게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는 패러다임은 
사도행전적인 '바로 그 교회'의 꿈인
Acts29의 비전에 따라 시작됐습니다.

캠퍼스 교회는 교단과 교파의 벽을 넘어 
지역교회와 목회적 소프트 웨어를 공유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찬양 집회나 치유, 가정 사역과 같은
다양한 양육 프로그램을 알리고 
인력과 자원을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캠퍼스 교회의 어려움 중 하나는 
지역교회와의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이기훈 목사 / 남양주 온누리 비전교회 담당
목회자들이 가지고 있는 열등감이 상당히 큽니다.
성장하지 못한 것으로 인한 열등감이 큰 짐이 되죠.
또 교회가 작다보니까 경제적인 어려움 등
대게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고민이 그것입니다.
'어떻게 교회가 성장해야 되는가' 그리고 자기 능력의 한계..
거기에서 오는 경제적, 정신적 압박과 
영적인 아픔이 있죠.

가족 공동체의 모델이 되고 있는
각 캠퍼스 교회들.

이제는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제2의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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