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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주목받는 전도패러다임

1286등록 2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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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의 방식이지만 판매시장을 통해 
복음의 접촉점을 창출하는
새로운 전도방식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줄잇기 운동은 
중고물품이나 기증품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전액을 NGO 단체의 구제사업을 지원해 주는 형식으로
사랑의 줄을 이어가고 있는 운동입니다. 
 
북한과 아프리카 등 선교 오지에 
생필품들을 지원하면서 복음의 물꼬를 열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지 4년만에
전국에 13개의 점포가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심상달 장로 / 사랑의 줄잇기 운동 책임간사
북한을 따뜻하게 하고 아프리카를 
밝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지만
우리가 이것을 직접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를 도와서 
사랑의 줄을 이어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지난해 서울시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수탁운영기관으로 온누리복지재단을 선정했습니다. 

일반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립요양센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증 치매노인이 4천명인데 비해 
보호 중인 노인은 1천3백여명에 불과한 
현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에 
교회가 적극 참여해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서덕기 /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집에서는 심심하다 소리가 자꾸 나오는데, 노래도 하고 좋습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일반기업 뿐만 아니라 관공서에서도 열리게 되면서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아버지들이 늘고 있습니다. 

성북구청에서 열린 아버지학교에서 구청 관계자는 
건강한 가정생활이 직장생활과 연계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버지라는 공통이슈는 
국경과 인종 종교 사회적 편견도 뛰어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땅이라 불리는 모슬렘 권에서도 열리는가 하면, 
재소자들을 위한 아버지학교, 
국군장병을 위한 예비아버지학교를 비롯해
해외 70여개 지부와 국내 80개 지역에서 
8월말 현재 총 8만 3천여명이 수료하는 
범 세계적인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묵 대표 / 두란노 아버지학교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지기까지 
이름없는 많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뿌려졌듯이 
사역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아버지학교 동역자들의 
삶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꿈을 열어가는 
영적운동으로 펼쳐져갈 것입니다. 
 

[취재] 장진아 기자 janga3@onnuri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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