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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CGN 투데이 10대 뉴스

2319등록 20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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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대부흥 100주년을 1년 앞두고, 한국 기독교계는 그 어느때보다 큰 기대 속에 2006년을 맞았습니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앞두고>
어게인 1907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집회와 세미나가 이어져 부흥과 갱신을 향한 움직임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평양대부흥운동의 정치성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으며 교단연합차원의 행사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국 선교 발전을 위한 다각적 논의 이뤄져>
이와 동시에 선교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모색도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1만 5천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선교대국으로 올라선 한국 선교계에는 숫적 부흥을 넘어선 질적 부흥을 향한 고민들이 이어졌습니다. 방콕포럼, 설악포럼, NCOWE IV 등 한국 선교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선교 현장에서는?>
그런가하면, 선교 현장에서는 911테러 이후, 중동과 서구권의 대립으로 한국교회가 중동권 선교의 새로운 축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씨지엔 투데이는 재건을 꿈꾸는 아프가니스탄을 찾아 그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이외에도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한 중남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방글라데시 등 세계 선교 현장을 찾아 한국 선교사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중동 지역의 끊이지 않는 분쟁>
하지만 올 한해 중동지역에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이란 핵 문제, 레바논 사태 등 계속되는 극심한 분쟁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져 많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한국 교계가 부흥을 향한 열정으로 뜨거웠다면 올해 6월, 한국인들의 가슴은 독일 축구로 뜨거웠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또 한번의 영광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교회는 월드컵 기간동안 다양한 전도 활동을 벌여 스포츠 역시 선교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끊이지 않은 자연재해>
한편, 2005년에 이어 또 다시 속출한 기상이변으로 인도네시아에는 대지진이 일어났고 한국에서는 70년만의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한국교회는 발빠르게 현장에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펼쳐 평창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한국교회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온누리교회는 평창 수해 복구를 계기로 긴급재난구호팀 램프온을 발족했습니다.

 

<기독교 문화가 뜬다>
문화계에서는 영화 다빈치 코드의 개봉으로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박과 논쟁으로 시작된 다빈치 코드 논란은 교회가 이를 차츰 전도의 접촉점으로 활용하면서 오히려 큰 열매를 얻는 기회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기독교 문화에 대한 수용이 빠르게 일어났고 또 기독교 문화의 사회 진출도 활발해져 복음의 주요 매개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 CGNTV>
2006년은 크리스천 글로벌 네트워크를 꿈꾸는 CGNTV에게 역동적인 한해였습니다. 먼저 아랍어 위성방송 SAT7, TURK7과 협력 관계를 체결해 아랍권으로 영역을 확대했고 부산, 광주, 경북, 전북의 지역교회와 협력해 국내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북미지역에서는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브비젼과 컨텐츠 공급 계약 체결을 맺고 CGNTV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본 복음화를 꿈꾼다>
지난 10월에는 철저히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일본 CGNTV를 개국하고 일본 선교의 손과 발이 되길 자처하고 있습니다.

 

<중남미에 심는 소망의 씨앗>
또 중남미 대륙에서의 효과적인 복음 전파와 열악한 환경 가운데 있는 현지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십의 영적 성장을 위해 스페인어 위성교육방송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후아레스 신학교에 위성 강좌를 개설하고 중남미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CGNTV가 선정한 10대 뉴스였습니다.

 

[취재] 김아영 기자 kai81@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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